[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시니어들은 ‘내 일이 있어야 행복한 내일(來日)도 있다’라고 한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의 68.1%가 일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경제적 빈곤, 외로움 등 기대수명이 높아질수록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는 노인 문제의 해결책으로 노인 일자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에 합천군에서는 시니어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환경정화활동, 교통정리활동 등 단순노무직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 전문기관 합천시니어클럽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마우로 기예교수는 ‘2030 축의전환’에서 10년 내에 부와 힘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처럼 시니어세대의 산업규모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1946년~1964년 태어난 베이브부머가 주도하는 산업 규모가 2015년 29조원, 2020년 72조원, 2030년 168조원으로 매우 가파른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021년 금융시장기획조사 기준(나이스디앤알) 는 금융자산 1억 이상으로 50~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6.1 지방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어 가면서 고령층 표심을 잡기위한 전국 각 지역의 예비후보들이 노인 복지관련 공약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아직 최종 후보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노인에 대한 관심과 정책을 펼치려는 지자체 단체장이 많다는 의미에서 반가운 소식이다.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98만명으로 전체의 1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2025년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0.3%, 20
[이모작뉴스 권오승 기자] 뉴시니어라이프는 한국 최초로 시니어 패션쇼를 개최했다. “내가 무대에 섰다는 것. 내가 내몸에 예쁜 옷을 입고 무대에 서봤다라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내가 변화가 됐다는 거를 알게됐지요. 아! 이거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 어떻게 변화를 줄지를 고민하다가? 시니어 패션쇼 프로그램 계발이 시작된 것이죠.” 자칫 어두워지기 쉬운 시니어 세계의 색깔을 ‘노을빛 아름다운 세상’으로 '당당한 노화'를 준비한다. 아울러 스마트 시니어들의
[행복 패션 디자이너]뉴시니어라이프 구하주 회장무대에 섰다는 것.내 몸에 예쁜 옷을 걸치고 패션 무대에 서 봤다는 것.그 자체만으로도 나에게 큰 변화가 온 걸 깨달았어요. 아 이거다!”[이모작 뉴스 권오승 기자] 구하주 대표는 스마트 시니어들과 함께 자칫 어두워지기 쉬운 시니어 세계의 색깔을 ‘노을빛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패션디자인 업계의 산증인인 그는 ‘패션디자이너, 패션쇼 디렉터, 패션 칼럼니스트 40년 인생길’을 달리고 있다. 그는 우
[이모작 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들의 인생이모작은 “내가 가보지 않은 길, 그래서 더 설레고, 때로는 잘 할수 있을까?하는 불안함을 감출 수 없다”고 한다. 시니어들은 건강한 노후와 즐거운 일거리를 찾기 위해, 인생이모작 성공사례를 자주 접하고 있다.요즘 실버카페가 지자체들의 지원으로 잇달아 창업을 하고 있다. 실버카페에는 시니어 바리스타 자격을 가진 시니어들을 고용을 하고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는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인 'SCA 국제 바리스타 시험'을 합격해야 한다. 늦깎이 공부를 한다는 것이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진주시 진주지식산업센터 2층에 자리 잡은 실버카페 ‘카페Re_봄’에 가면,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진주시 천전동에 위치한 진주지식산업센터는 행정·복지·비즈니스 사업체가 상주하는 복합공공시설이 있다. 야외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실버카페는 시민에게 향긋한 커피와 따뜻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진주서부시니어클럽은 ‘뉴시니어 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원을 받아 카페 인테리어와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