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을 재개한다. 이 골프장은 파크골프라는 독특한 스포츠를 제공하는데, 이는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게임으로 골프의 기본 요소를 소규모 공간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포함하여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했다.잠실파크골프장은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지역에 조성되었으며, 총 길이 513미터의 9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곳은 단순한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10월 23일 설악산에 단풍이 최절정을 이루고, 30일이면, 북한산 단풍이 최절정을 이룬다.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예측된다. 서울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9선’이 서울시에서 발표했다.‘서울 단풍길 99선’의 규모는 총 154km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약 5만 6천 그루이다.서울시 가로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나무(34.7%)는 고운 노란빛의 단풍이 들면 가을을 대표하는 수려한 풍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다. 또한 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2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에도 활기찬 나의 인생이야기'이다.시민을 위한 행정이 벅찬 감동으로 다가와...장려상 변재림 달성하든 달성하지 못하든 목표는 인생을 위대하게 만든다. 셰익스피어가 되려고 노력하고 그 나머지는 운명에 맡겨라.- 로버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스마트 시니어의 일상을 보여주는 100세 시대 100초 영상’과 ‘시니어 모델과 메타버스 아바타가 함께 출연’하는 행사가 서초구에서 열린다.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 내곡느티나무쉼터에서 '서초 시니어 100초 영상제&메타버스 패션쇼'를 마련한다.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서초 스마트 시니어 사업'의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150분을 모시고 ▲서초 시니어 100초 영상제 ▲메타버스 패션쇼 ▲문화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광화문광장이 2배 넓어진 공원 같은 광장으로 7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차도가 사라진 세종문화회관 측을 ‘시민광장’으로 만들고 있다. 광화문광장의 총면적은 40,300㎡로, 당초(18,840㎡)보다 2.1배로 넓어진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약 1.7배로 확대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광장을 걷고 즐길 수 있다.특히 광장 전체 면적의 약 4분의1에 해당하는 9,367㎡가 녹색 옷을 입고 공원 형태의 광장으로 변모한다. 녹지가 기존(2,830㎡)의 3.3배로 늘어나는 것.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시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11월 초순이다. 서울시는 집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6선’을 소개했다.시는 시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단풍길을 벗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4개의 테마길인 ▲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구분해 소개했다.‘서울 단풍길 96선’은 총 길이 총 154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고(故)이건희 회장의 뜻에 따라 2만3000여 점의 골동품, 미술품이 기증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그 중에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품 45건, 77점을 일반에 공개했다. 여기에는 국보와 보물 28건이 포함돼 있어 진귀한 보물들이다.금·은으로 쓰고 그린 불교 경전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卷) 권1-7고려 1330년, 감지에 금은니, 국보 제234호염색한 고급 종이에 귀한 금과 은으로 불교 경전을 정성껏 쓰는 사경(寫經)은 덕을 쌓는 일로 여겨져 고려시대에 크게 유행했다.사경은 대체로 접는 책 형태이며,
지방도로를 달리다가 눈길을 확 끄는, 우뚝 선 느티나무를 만났다. 남편은 한 치도 망설이지 않고 핸들을 꺾었다. 멀리서도 그 아우라가 만만치 않았는데, 가까이에 와 보니 더욱 더 가슴이 벅차오른다. 화순 이서면 야사리의 느티나무 한 쌍이다. 쌍둥이 느티나무는 보면 볼수록 생동감 넘치는 데칼코마니 작품이다. 수령 400여 년의 고목은 마을의 당당한 수호신이요, 당제를 모시는 당산나무이기도 하다.나는 절로 옷깃을 여미고 우람한 나무들을 둥치에서부터 우듬지까지 훑어본다. 허공에 쫙 펼쳐진 쥘부채가 따로 없다. 둥치가 서로 단단히 붙어 있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잠실파크골프장이 겨울철 휴장을 끝내고 5월 1일 재개장한다.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길이가 500m인 9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5시 20분이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사용료는 2시간 기준 주중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현장에서 1천원에 장비 대여도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이용 10일 전 유선을 통한 선착순 사전 예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지 않겠습니다.”-느티나무도서관 서비스 헌장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느티나무도서관에는 특별한 서비스 헌장이 있다. ‘과한 친절’이라고 생각했던 게 ‘환대’로 느껴지는 곳이다. 한결같이 엄마와 아이를 미소로 정말 환대해주는 곳이다.시시때때 열리는 작가들의 낭독회에는 아이들 어른, 남녀노소 귀를 쫑긋 세운다. 도서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청년은 훌쩍 자라나 낭독회에서 기타를 친다.도서관 서가에는 쉽게 밀 수 있는 바퀴가 달려있다. 도서관 뜰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