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대전 중구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2월 2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년층이 그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합니다.참여자 모집 분야는 △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도서관리·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운영지원 전문인력 3명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업무 추진)
서울시교통공사와 대전, 대구 등 여러 지자체가 도시철도 및 버스의 무임승차 이용 나이를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변화는 교통복지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요구하며,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의 최근 발표된 공약과 맞물려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서울시교통공사는 적자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의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대전시는 이미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제도를 시행 중이며, 대구시는 75세 이상 노인부터 버스 무임승차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향후 몇 년간 점차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대전시가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의 보급을 확대하고, 은둔형 외톨이의 실태를 조사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처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예산 497억 원을 배정하여 고독사 예방 대책반을 구성하고 생애주기별 고독사 위험군을 지원하는 시행 계획 및 50개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이번 조치의 핵심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돌봄 로봇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돌봄 로봇은 노인의 무력감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며, 자치구별로 200대씩 총 1,0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또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경남 창원시와 합천군, 대전 중구, 전북 부안군은 12월 15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경남 창원,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5일까지창원시는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만 5112명을 모집한다.일자리 유형별로는 △공익형 1만 562명 △사회서비스형 2,230명 △시장형 1,172명 △취업알선형 1,148명 등이다.참여 대상은 대부분 만 65세 이상 고령자이다. 다만 공익형은 기초연금 수급자여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본의 제5회 전국 리빙랩 네트워크회의에서 지난 11월 13일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과 리빙랩: 한국에서의 실험과 과제’ 기조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한국 측 기조강연으로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발표가 있었고, 기무라 아쓰노부 일본 리빙랩 네트워크 대표이사의 사회로 한국의 민노아 (주)공생 대표, 하라구치 나오코 규슈경제조사협회, 시바타 요시타카 (주)히타치제작소 연구개발그룹 디자인센터 주관 디자이너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본 기사는 과학기술을 접목한 한일 간의 리빙랩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에게 버스비 무료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은 8월 중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해당 어르신은 카드 발급 신청장소에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해서 이용하면 된다.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였고, 지난 2월에는 ‘대전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최근 서울시교통공사의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도시철도 무임승차 이용 나이 65세를 70세로 상향조정을 위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대전시는 올해 9~10월부터 70세 이상 노인을 위한 버스 무임승차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대전은 장기적으로 65세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버스 기준인 70세로 높이겠다고 한다. 대전시는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높이면 적자 72억원 중 36%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이와 달리 대구시는 오는 7월부터 버스 무임승차 지원이 첫 시행되며, 75세 이상 노인부터 우선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대전시 대덕구에는 노인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선배시민 봉사단’이 있다.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전 대덕구가 운영한다.‘선배시민 봉사단’은 대덕구 지역 내 6개 복지관이 추진하는 33개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의 활동을 살펴보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선 405명이 참여해 화분 나눔과 등
[이모작 뉴스 김주희 기자] '2022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8월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와인, 전시시음회’는 230개 부스가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다. ‘아시아와인트로피’는 24일까지 열리며 와인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선정된 와인은 ‘대전 라벨’로 전 세계에 유통되는 대표적인 도시마케팅 상품이다.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 와인 기구의 승인·감독하에 대전 관광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졌던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활동들이 올해 들어 보건복지부와 함께 체계적으로 실태조사와 함께 종합계획수립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1년 시행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중으로 첫 실태 조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반영하여 이제야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이 수립시행 될 예정이다.이에 먼전 보건복지부와 서울, 부산, 울산, 경기, 충북 등 전국 9개 시·도는 이달부터 1인 가구 실태조사와 함께 ‘고독사 예방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방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의 주요 노인관련 공약을 정리해 시니어 유권자의 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선후보의 연재된 노인공약을 촘촘히 살펴보고, 후보들 간의 경쟁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니어를 위한 공약이 미흡하거나 전무한 후보들도 있다. 지방선거 경쟁후보의 노인공약이 현재 발표되지 않거나, 정리되지 않은 관계로 노인공약을 발표한 후보 중심으로 정리했다.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변성완 후보는 기초연금 '부부감액 규정 폐지'를 통해 모든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평등하게 지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6.1 지방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어 가면서 고령층 표심을 잡기위한 전국 각 지역의 예비후보들이 노인 복지관련 공약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아직 최종 후보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노인에 대한 관심과 정책을 펼치려는 지자체 단체장이 많다는 의미에서 반가운 소식이다.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98만명으로 전체의 1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2025년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0.3%, 20
"우리는 어르신들이 진정 뭘 원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그들도 사랑받고 사랑하기를 원하고, 죽음을 두려워하고, 육체와 정신적으로 연약하지만, 자존심 있고 존경받아 마땅한 귀한 분들입니다."-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잘 팔리는 브랜드들은 제품 개발단계부터 고객의 니즈파악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철저히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목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제품과 서비스에 녹여 낸다. 돌봄과 관련된 정책들은 그동안 어떠했는가? 수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된 돌봄정책들을 개발 할 때 어떠했는가? 돌봄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각 지자체는 내년,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 신청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충주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4,818명 참여자 모집충주시는 오는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사업 4천818명의 노인일자리를 모집한다.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시니어들의 문화예술축제인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지난 16일 서울스퀘어에서 ‘2021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빛나는 시상식’을 마치며,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시니어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7회째로 어르신 세대의 적극적인 여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아마추어 어르신 문화예술가가 모여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다시 청춘,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과 ‘문화터전’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주체적인 선두 주자로서 삶을 살아가는 실버세대의 모습을 조명한다.◇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숨어있는 아마추어 시니어 문화예술가를 발굴하는 경연대회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대전시는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32명을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집 한다.이번에 선발하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19곳 시내버스 기점지에 배치된다. 주요 업무는 시내버스 984대의 방역소독사업에 참여한다.모집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이며, 취약계층과 신중년(만 5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을 우선 선발한다.참여자는 9월말 사업 시작 전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대한 중요성, 소독방법, 근로조건 및 복무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고 사업에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서비스 ‘배회감지기’가 전국적으로 보급되고 있다.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한 손목시계형 단말기로 치매 노인이 일정 지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위치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대전·충북 지역이 보급률이 가장 높고, 올해 들어 충주시, 광주시, 시흥시, 서천군 임실군, 대전시, 태안군, 화순군, 성주군, 울산시, 함양군 등에서 보급하고 있다.배회감지기는 치매 노인의 신속한 위치파악과 안전사고 예방, 실종사고 예방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도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을 15개 부처(90개 사업)와 17개 광역지자체(104개 사업)에서 1조 5,17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예산은 전년 대비 662억원(4.6%) 증가하고, 사업규모는 ’20년 16개 부처 90개 사업에서 ’21년 15개 부처, 17개 광역지자체 194개로 증가 했다.중기부는 ’16년부터 중앙부처의 개별 창업지원 사업공고를 통합해 ‘창업지원포털’(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안내해 왔으며, 참여기관과 공고사업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2020 대전 온라인 일자리박람회'가 새로운 구인·구직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10일 대전시에 따르면 11월 9일 까지 ‘2020 대전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에는 111개에서 구인 인원 451명, 구직자가 59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박람회는 13일 까지 이어진다.이번 박람회는 그동안의 오프라인 박람회와는 달리 시·공간적 제한이 없고 비대면으로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기업담당자와 구직자간 화상면접이 온라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