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부터 5년 동안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군과 미접종군의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1일 평균 594명 사망했고, 미접종군의 사망률이 접종군에 비해 6.2~8.5배 높게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사례 분석’ 보고서를 1월 28일 발표했다.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보고된 자료를 분석했고, 접종 후 사망신고한 사례들의 예방접종과의 인과성 평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에 따르면, 11월3일 기준 이상반응 사례는 1736건이며, 이중 사망 사례는 총 88건이다.지금까지 전문가들이 역학조사와 부검 결과 등을 확인한 83명은 검토 결과 예방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다.질병청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5건을 제외한 83건에 대해 "역학조사 및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피해조사반 신속대응 회의에서 추가된 사망 사례 1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 겨울 만 65세 이상 독감백신 예방 접종자 668만명 중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숨진 사람이 1531명으로 확인됐다. 접종자 중 사망자 비율은 0.02%로 62세 이상 접종자 423만여명 중 60대 이상 43명이 숨진 올해 0.001%보다 높았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인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이 10월 26일부터 만 62~69세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접종 기간은 12월31일까지다.이로써 9월8일 생애 첫 접종에 따른 생후 6개월 이상 2회 접종부터 시작한 국가 예방 접종 사업은 만
오늘(11월19일)부터 만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2021년 절기 노인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이 이날 70세 이상부터 시작된다.만 70세 이상(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대상 예방 접종을 19일부터 우선 시작하고 만 62~69세(1951년 1월1일~1958년 12월31일 출생자)는 일주일 뒤인 26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12월31일까지다.접종 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을 때 예방 접종을 하고 혼잡한 상황은 피하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10월 13일부터 만 13~18세 중·고등학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만 70세 이상, 26일부터 만 62~69세 고령층 대상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당초 만 13~18세 대상 예방접종은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인 21일 오후 독감 백신이 운송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접종이 전면 중단됐다.접종 일정이 뒤로 미뤄지면서 만 62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일정도 변경된다. 구체적으로 오는 19일부터 만 70세 이상, 2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