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월 23일부터 사전 판매된다. 기후동행카드는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이다.기존 교통 정기권은 횟수가 제한되는 등 이용에 제한이 있었지만, 기후동행카드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제한 이용으로 서비스의 폭이 확대됐다.본격적인 이용은 1월 27일 첫 차부터이며,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권종은 2가지다. 우선 따릉이 이용 유무에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서울 강북구, 강동구, 양천구, 인천 동구는 12월 15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 강북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5일까지강북구가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281명을 모집한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3가지다. 주로 13개 동 주민센터 환경도우미, 공공자전거 대여소 따릉이사업, 우리아이 통학돌보미(등‧하교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가을 날씨를 만끽하면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2023 서울 자전거 축제’가 9월 24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사람도 자전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무대공연 ▲시민 체험 프로그램 ▲자전거 안전교육 및 자전거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자전거로 선보이는 고난도 묘기무대공연은 흥을 돋울 치어리딩 공연과 점프로 시작된다. 특히 고난도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BMX 자전거 묘기 공연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3단 자전거’ 공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살랑이는 바람과 따뜻한 햇볕,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이 꺼려지지만, 이 계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봄나들이에 주저하지 않는다. 이번 주말 시민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도림천과 안양천 일대를 드론에 담아왔다.도림천은 서울시 관악구, 동작구, 구로구 ,영등포구를 거쳐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하천이다. 발원지는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가 있는 관악산이다. 길이는 11㎞다.조선시대에는 하천 일대가 풀이 무성해서 말을 방목하는 마장을 이곳에 두었다한다. 서울대가 있는 관악산에서 발원한 도림천은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서비스 확대 계획을 밝혔다.자전거를 추가 도입하고 대여소도 촘촘히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강화 및 운영효율화 등 질적개선을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현재 자전거 37,500대, 대여소 2,500여개소를 운영중이며 올해는 새싹따릉이 3,000대를 신규 도입해 연말이면 운영 규모 40,500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추가로 3,000대를 도입한다.따릉이 대여소가 없거나 대여소가 1개인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추가 설치할
[친환경브랜드 디자인 1]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수상작[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친환경브랜드 디자인은 제품 개발단계에서 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제품과 포장을 설계한다.예를 들어 폐현수막이 화분이나 에코백으로, 조개껍데기는 건축자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제품 포장재가 식물성 소재를 활용하거나, 환경부담을 줄이는 소재를 개발한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제품 포장지를 만들 때, 자연에서 분해되는 소재를 의무화 하고 있다.이번에 소개하는 친환경브랜드 디자인은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수상작 중 국내 브랜드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 누적 회원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코로나가 시작된 작년 이용자가 급증하며 약 1년7개월 만에 200만 명('20.5.)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에 300만 명에 도달했다.올 상반기 따릉이 대여건수는 1,368만 4천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3% 증가('20년 상반기 1,049만 건)했다. 주말보다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비율이 더 높아 대중교통 이용 전·후 이동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따릉이를 타고 윤도현·파비앙과 함께 도심을 누빌 수 있는 ‘2020 테마가 있는 따릉이 라이딩’ 행사가 8월 31일과 다음달 6일 2회 일정으로 열린다.'윤도현과 함께하는 거리두기 라이딩'은 8월 31일 오후 5시부터 자전거 홍보대사 및 참여자 30명이 이촌 한강공원에서 상암 문화비축기지까지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약 12km를 달린다.가수 윤도현 및 자전거 전문 유튜버 등 총 13명은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로 위
최충현 "위기마다 길위의 천사들이 있으니…"[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우리나라의 10명중 1명은 매일 자전거를 탄다고 한다.(한국교통연구원, 2017 발표) 휴일 근교 라이딩, 평일 자출(자전거 출퇴근), 짧은 산책 또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도 쓰이는 따릉이까지 자전거 이용형태는 다양하다.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몇 시간이 아닌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수 개월 이상을 여행을 해야 한다면 어떨까. 숙식을 위한 텐트와 취사도구까지 많은 짐을 싣고 페달을 밟으며 다닌다는 것은 거의 고행에 가깝지 않을까.실크로드, 산티아고 순례길,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서울시는 올 한해 2,606억원(국·시·구비)의 예산을 투입, 어르신에게 소득 보충과 일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총 7만 6천개의 어르신일자리를 제공 중에 있다.어르신이 경험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일을 하며 소득을 얻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서울시는 지하철 시각장애인 안내도우미 등 서울 환경에 적합한 서울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 일자리 창
서울시 ‘50플러스 캠퍼스’...인생 이모작을 짓는 복합교육·문화공간【이모작뉴스 김남기기자】기획재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업전선에서 빠지는 중장년규모는 한 해 80만 명을 웃돌고 있다. 내년에는 9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50+세대의 양질의 일자리 문제가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니어세대는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 필요하다. 이에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