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상속인들이 직면하는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상속 재산의 분할과 관련된 복잡성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 시니어 라운지에서는 유언장 작성 지원뿐만 아니라, 상속 재산의 분할 계획, 신탁 설정 및 관리, 유언 대용 신탁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상속인들이 법적 분쟁 없이 원활하게 재산을 승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하나은행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자산관리, 증여, 상속, 기부, 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을 지원하는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개소하고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 광명시가 신중년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아카데미’를 3월 10일까지 총 200여 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통합플랫폼인 ‘광명e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신중년의 경우 인생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모집 과정은 드론조종자, 건물미화관리사, 블로그마케팅, 유튜브 영상편집,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금융복지상담과정, 풍수지리학, SNPE바른자세 척추운동, 아로마테라피, 이어테라피 등 10개 과
[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완연한 봄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문학의 봄·봄’(Spring & Seeing in Literature) 전시와 ‘해설이 있는 K-컬쳐’를 관람했다.국립중앙도서관은 1945년 국립도서관으로 개관했고, 1988년 남산에서 현재의 서리풀 공원과 인접한 서초구 반포동으로 이전했다. 국민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도서관의 기능뿐 아니라 전시와 영화감상, 작가 초청 강연 등의 각종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종합문화공간이다.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앞 넓은 잔디 광장은 평화롭다.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문학의 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반려로봇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쓰러짐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연락해 준다. 움직이기 힘든 요양원 어르신 배변처리는 물론 세정까지 자동으로 도와주는 로봇도 있다. 늘 적적했던 어르신에겐 AI로봇이 바둑상대가 되어주고, 대국이 끝나면 바둑알도 싹 정리해 준다. 머나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서울시 어르신 스마트 돌봄서비스의 ‘현재’다.서울시는 초고령시대를 앞두고 기존 인력 중심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인공지능(AI)‧로봇‧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기기로 확대해 돌봄 공백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가 하나금융그룹과 강남구청이 협력하여 개관했다. 이 센터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40~50대 경력 인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의 재취업 및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개관식에는 하나금융그룹과 강남구청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이 센터에서 교육받게 될 교육생 40여 명도 참석했다. 센터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직무 및 직능 교육, 디지털 일자리 상담과 취·창업 지원 등 교육생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
정복이 아니라 함께 숨 쉬며 동화되는 것.자연과 하나 되는 순간의 기쁨이리라.[여행작가 김수연] 백로가 한참 지났는데도 낮에는 여전히 햇살이 뜨거운 9월의 어느 맑은 날, 서울 역사 여행 두 번째 코스 탐방차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여행강좌 수강생들과 만났다. 강의실에서 볼 때보다 야외에서 만나게 되니 오래된 친구들과 수학여행 가는 듯이 반갑고 설레는 느낌이다. 오늘 탐방할 장소는 ‘문화 비축기지, 난지 메타세쿼이아 길’, 그리고 ‘하늘 공원’이다. 우리는 오늘의 출발지인 매봉산 산책로를 들어섰다.야트막한 오솔길을 걸어가니, 울창한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은행들의 영업점 수는 계속 감소추세다. 반면 시니어를 위한 ‘맞춤 영업점’은 늘어나고 있다. 1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점포(지점 및 출장소) 수는 총 5,731개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66개의 영업점이 사라졌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이후 감소세가 이어진 결과다.은행들이 점포를 폐쇄한 이유는 비대면 금융거래 비중이 늘어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고령층은 온라인뱅킹에 익숙치 않아 대면업무와 영업점 이용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따
[송정자 여행작가] 여름 더위가 스멀스멀 팔잔등를 타고 오른다. 이른 시간인데도 뜨거운 아침 햇살이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역 출구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노원 50+ 여행작가반에서 오늘 여행할 장소는 매봉산 기슭에 위치한 ‘마포문화비축기지’이다.처음 접하는 생소한 장소였다. 난지천공원 표지석 주변을 돌아 여름풀들이 비집고 올라오는 벽돌길을 걸어가면 문화비축기지 설명이 있는 안내판이 서 있다. 1973년 박정희 정권 시절 서울시에서 1차 석유파동 이후의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2년 후 마포구 매봉산자락에 ‘마포석유기지’를 조성하였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신중년을 위한 진로 재탐색, 취미·여가 등 동아리 활동지원과 네트워크 전용 공간인 ‘신중년 아지트’가 7월 11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문을 연다.‘신중년 아지트’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신중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2.9㎡)와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357.2㎡)으로 구성·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인천시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Plants make me happy!’- 김남현 식물작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김남현 식물작가는 식물과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식물사진에 몰입했고, 사진으로 식물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사진도 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진으로 식물과의 사랑을 표현했다. 식물을 찾아 전국 일주도 여러 차례 했다. 자동차로, 자전거로, 도보로, 산천을 누볐다. 좋은 정원이 있는 곳이라면, 해외도 마다하지 않고, 몇 달씩 머물렀다. 바로 김남현이 사랑하는 식물사진을 찍기 위해서다.식물작가 되다나만의 시각으로 식물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그동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은행 영업점이 점차 줄어들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인 시니어들은 오프라인 은행을 찾아 금융거래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은행지점에 방문을 해도 ATM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는 길게 줄지어진 창구에 한참을 기다려서 거래해야 한다.이에 은행권에서도 디지털기기에 취약한 시니어들을 위한 은행지점과 디지털교육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효심영업점’,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우리은행은 12월 19일 성북구 돈암동에 안락한 대기석과 낮은 카운터를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서울시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 공감, 소통, 위로, 치유를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공연, 토크콘서트, 특별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23일부터 26일까지 ‘어른연습 중입니다’라는 특별체험 행사가 열린다. 일생의 절반인 ‘마흔’을 주제로 나만의 글쓰기 공간이 시민청 곳곳에 마련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4일 내내 체험이 가능하다. ▲마흔을 살았던 어제의 &l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신중년의 일자리와 지역사회교류활성화를 위한 제3기 라운.지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인천공항공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5일까지 참여할 인천지역 비영리단체 및 기관을 모집한다.협동조합 '문화비상구'는 인천공항공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라운지(Round.G)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층에는 시니어 바리스타가 웃음과 정으로 내린 커피를 만드는 카페가 있고, 지하에는 시니어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곳은 무대‧전시‧회의‧촬영 공간이 있어 대관
[이모작뉴스 김주희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강 노들섬에서 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의 거리공연단으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 60팀의 무대로 꾸며진다. 버스커(busker)란 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을 말하며, 악기, 작은 마이크, 휴대용 앰프 등을 들고 다니며 거리 곳곳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버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 총 26,454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공공임대주택은 시세 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으로,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된다.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총 48곳, 16,9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며, △강동천호1 행복주택(94호) △동탄2 신도시 행복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금융취약계층인 시니어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가 노인복지관에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18일부터 고령인구가 많은 서울시 5개 행정구의 노인 복지관과 협력해 'KB 시니어 라운지'를 열었다.'KB 시니어 라운지'는 대형 밴을 통해 18일 월요일 중랑구 용마경로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화요일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수요일 은평구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목요일 노원구 월계어르신복지센터, 금요일 강서구 서울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 매주 방문한다.'KB 시니어 라운지'는 각
판교에서 IT로 웰라이프를 누리다Wellaging+Wellending=Wellifecare[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IT와 사회복지서비스가 결합되어 시니어들의 마음과 몸의 건강을 풍요롭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IT산업으로 유명한 판교의 인프라를 이용한 인지플랫폼 카페 ‘판교를IT多(잇다)’는 시니어들의 맞춤형 인지건강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실현하기 위해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다.인지플랫폼카페는 시니어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해 체험, 배움, 강화를 통한 건강한 생애 설계를 지원한다. 인지플랫폼카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은 웰에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에 최초로 ‘그룹 홈(Group Home)’ 형태의 공공 실버케어센터가 생긴다. 오는 6월 말 마포구 공덕역 인근 창업허브 단지 내에 ‘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를 준공하고,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7월 개관한다.서울시는 공공서비스 확대 대책의 하나로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하고,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개관하는 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는 연면적 1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55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교육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한 시니어 교육사업으로, 콜센터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1:1 과외 형식으로 교육생 학습능력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효과가 높다.교육내용은 ▲스마트폰 설정 및 기초(블루투스, 와이파이 설정,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7일 부산 기장군 일광·남구 용호 행복주택 1067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입주대상은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고령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예비포함) ▲한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이다. 거주기간은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이다.이번에 공급되는 일광·용호행복주택의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일광행복주택의 경우 기본보증금 2380만원~8320만원·기본임대료 9만7000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