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상생소비지원금이 지난 1일부터 참여 신청이 시작되어, 첫날 약 136만명이 접수했다.신청 접수는 카드사별 홈페이지, 앱, 고객센터, 연계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접속 장애나 장시간 대기 없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지난 5일부터는 5부제 일정에 따라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5부제 이후에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카드 캐시백 신청 첫날인 1일에는 1·6년생이 신청했으며 5일은 2·7년생의 신청이 이뤄졌다. 6일에는 3·8년생, 7일에는 4
MZ세대는 디지털 중심에 있는 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일컫는다.이들은 ‘평생 저축해도 원하는 지역에 집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세대이다. MZ세대는 취업‧내집마련‧결혼을 포기한 세대라고 해서 '3포 세대'라고도 한다.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생각의 여름을 제작한 감독 김종재는 1988년에 태어난 MZ세대이다. 자신의 무기력했던 과거에 ‘무엇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황인찬 시인의 시를 읽게 됐다. 감독은 시가 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MZ세대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광주 사는 시민이 “5월이 되면 전라도 광주는 집 건너마다 풍등이 켜진다”고 한 기억이 있다. 1980년 5월, 광주에서는 대학생과 시민들이 자신의 목숨을 버릴 각오로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다. 당시 신군부 세력은 광주에 공수부대를 투입해 계엄령을 선포했고 이에 많은 대학생과 시민이 희생됐다.5.18민주항쟁이 일어나고 40년이 지났다. 감독은 “현재 2030 세대 중 일부는 이 사건을 제대로 알지 못할 수도 있어 이를 알리고자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1980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4월 16일, 올해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다. 세월호 침몰은 피해자와 유가족만이 아닌, 사랑하는 제자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단원고 교사들, 아비규환 같던 진도 팽목항과 체육관에서 오열하는 유가족을 위해 곁을 지켜준 자원봉사자들과 이웃 주민들, 그리고 그날의 장면을 TV를 통해 안타깝게 쳐다보고만 있어야 했던 평범한 우리에게도 잊으려야 잊히지 않는 아픈 고통의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기억의 조각을 모아 다큐멘터리 영화 이 개봉한다.영화 은 5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쓰러져
원성진 영화감독자칭 ‘한물 간’ 영화인이라지만 아직도 그는 ‘현재진행형’[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영화가 없는 우리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화관에서 또는 TV나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채널을 통해 요즘 유행어인 ‘1일1깡’처럼 ‘1일1영화’할 만큼 영화는 우리 삶과 문화 속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영화는 우리의 눈과 귀를 확장하고, 욕망을 영상으로 구체화하고, 대리만족하게 한다. 때로는 영화를 통해 과거의 삶, 현재의 삶, 미래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7월 23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강철비 2:정상회담’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양우석 감독과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배우가 참석했다.정우성은 영화를 본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애써 눈물을 참은 정우성은 "영화를 보면서 '우리 민족이 참 고생이 많았구나'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라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양우석 감독은 "강철비에 이어 강철비2:정상회담까지 찍으면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그리는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11월은 중국 광군제(光棍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쇼핑페스타가 열리는 연중 최대 쇼핑 기간이다. 우리나라는 ‘롯데 블랙 페스타’가 11월 1일~7일에, 신세계 ‘쓱데이’가 11월 2일까지 열려 국내 소비 활성화에 불을 지핀다.올해로 3회를 맞는 ‘롯데 블랙 페스타’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진행하는 롯데유통사업부문 대표행사이다. 올해는 롯데그룹의 백화점·마트·하이마트·홈쇼핑·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