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력 소비량은 우리나라 전체 주택용전력 소비량의 1/5에 해당하는 막대한 양을 쓰고 있다.삼성전자 혼자서 약 400만 가구에 해당하는 전력을 소비해 버린 것이다.이것도 2019년도에 쓴 양에 해당할 뿐이다.[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그린피스는 "한국에서 가장 전기를 많이 쓰는 ‘전력 다소비 기업 1위’인 삼성전자에게 책임감과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0년 7,059기가와트시에서 2019년 14,565기가와트시로 전력 소비량이 두 배가량 증가하며,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전력
나 하나 이 지구에일회용품을 덜 쓴다고무에 그리 달라질 거냐고항변하지 말아라 너도 줄이고, 나도 줄이고우리가 줄인다면북극곰 입으로 들어가던비닐의 양이 조금은 줄어들 것아니냐!-‘나 하나 이 지구에’, 윤재훈 [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그린피스가 한국의 대표적인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평가를 했다. 또한 그린피스는 2019년 ‘포브스 선정 100대 디지털 기업’에 포함된 곳을 중심으로 경제적 위상과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한‧중‧일 국가별로 열 군데씩을 환경평가를 했다.그런데 막상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런 정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서울런4050’을 3월 31일 개편해 중장년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평생교육 플랫폼을 마련했다. ‘서울런4050’은 중장년 세대들이 기술혁신과 디지털 시대 등의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인생이모작을 위한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평생학습포털’은 회원 수 130만 명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습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새롭게 개편한 ‘서울런4050’은 이·전직 등 중장년 직업전환을 위한 ‘미네르바형 직무교육’ 및 컨설팅을 비롯한 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신중년의 노하우로 예산군 어린이들에게 리더십을 심어주고 있다. 충남 예산군은 지난 10월부터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사업'에 10여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다.충청남도 이모작지원센터에서 '어린이 리더쉽 코치' 교육을 수료한 8명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배치돼 동화구연 및 책읽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기관과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관은 "직접 준비한 교재와 교구들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재밌게 설명해주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2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에도 활기찬 나의 인생이야기'이다.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출발...우수상 김귀자퇴임식을 앞두고 점심시간에 창원중앙고 근처 용지호수에 들러 사진을 한 장 남겼다. 그리고 학교주변을 돌아보며 교무실 내 자리와 음악실 그리
백성을 명령으로 다스리고 형벌로 구속한다면, 백성들은 일시적으로 범죄를 모면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범죄가 수치스러운 일임을 깨닫지는 못할 것이다. 백성에게 수치심을 가르치면 사람들은 마음으로부터 복종하게 된다.- 공자[이모작뉴스 정해용 기자] 요즘 대중의 인기를 얻는 사람들 중에는 일명 ‘개통령(’개들의 대통령‘을 의미한다고 함)’이라 불리는 애견훈련사 강형욱 씨가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인기가 거의 스타급이다.아무리 거친 개도 그의 손에 닿으면 이내 차분해지거나 잘못된
[이모작뉴스=김주희 기자] 이달 초 재개장한 광화문광장 지하에 우리 역사의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과 일대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거대한 전시공간 ’세종·충무공 이야기’가 있다.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개장에 맟춰 일부 시설과 콘텐츠를 보강, ‘붓글씨로 이름 쓰기’, ‘한글 배지 만들기’,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더 넓은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다.광화문광장은 보행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상어는 고기이외에도 화장품, 스쿠알렌, 의약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상어 제품 시장규모는 해마다 증가, 연간 1조 3천억원 육박한다. 국내 상어 수입량은 세계 8위로 상어멸종에 한몫하고 있다. 상어는 바다 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로 사라지면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기 초래하게 된다.해양 생태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상어 개체수가 연승어업을 통한 남획으로 북대서양 지역에서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7월 14일 ‘상어 인식 증진의 날’을 맞아 관련 연구 결과를
“100세 시대에서 우리 신중년은 50년 인생을 더 살아가게 됩니다.신중년들의 삶을 담는 센터,인생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충청남도이모작지원센터가 동행하겠습니다“- 충청남도이모작지원센터 염서영 센터장[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충청남도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재취업 지원, 커뮤니티 운영, 신중년 정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의 니즈에 기반한 통합적 지원을 하고 있다.2016년부터 인생이모작 지원센터가 설치·운영 중이며, 신중년의 풍부한 경험과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광고 카피가 있다. 80년대 순수미인의 아이콘인 여배우 김미숙을 파격적인 모습으로 조명한 어느 화장품 광고 속 카피였다. 이후 이 카피는 ‘남자의 변신은 무죄!’로 패러디되어 회자되었다. 이 카피에 딱 들어맞는 모델을 만나러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엘리트모델에이전시(EMA)를 찾았다. 시니어모델계에 새롭게 등장한 모델 서성만 씨가 만나 볼 주인공이다. 사실 그는 현재 호텔토털솔루션 제공업체인 (주)서종글로벌 대표이기도 하다. 기업가라는
현란하다. 선거철이 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온갖 이벤트(event)가 펼쳐진다. ‘공약’만 그런 것이 아니다. 언론에 비춰지는 홍보를 위해 ‘무대’부터 의상, 헤어스타일, 안경 등 소품에 이르기까지 연기자를 능가할 정도다. 지역이나 정치권을 떠나 이젠 사회전체가 무대다. 한국 정치에서도 '진정성'이라는 단어가 위선과 기만의 도구로 전락했다. 현대사회는 일시적 퍼포먼스(performance)에 주력한다. 이로 인해 오랜 시간이 걸려야 드러나는 진국 같은 캐릭터(cha
미국 캘리포니아주 클레어몬트 중심에 시니어타운 ‘필그림 플레이스(Pilgrim Place)’가 있다. 이곳은 선교사나 목회자들이 요양이나 안식년을 보내기 위해 1915년 처음 조성된 곳이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로부터 시니어 돌봄 및 주거시설로 인증 받은 ‘은퇴성직자 주거단지’이다.타인을 위한 섬김의 삶을 살아 온 성직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 자칫 폐쇄된 공간의 이미지를 갖는다면 큰 오산이다. 은퇴 후 나눔의 삶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 그리고 세계를 향한 관심과 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1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농촌에서 시작한 나의 인생 2막우수상 '신금희'고운 봄 햇살이 부드럽게 퍼지고 있는 작은 농촌마을에 아침부터 기분 좋은 술렁거림이 있는 날, 2021년 3월 23일 아침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상기된 모습으로 나타나는 청년들의 모습으로 마을에
"기성세대는 평생 '정답'만 찾아왔잖아요"액티브외국어봉사단 전영욱오랫동안 청소년들을 주로 많이 만나셨는데 어떠셨어요?“한마디로 우리와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거침없이 표현하고 활발해요.”청소년들에게 특별히 무엇을 강조하세요?“정답은 얘기할 필요 없어. 그냥 너희 생각을 말해봐. 그게 중요한 거야.”[이모작뉴스 권오승 기자] 액티브외국어봉사단은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커뮤니티다. 여러 시설·기관에서 외국어자원봉사 및 다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지난해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하고, 정부와 경영계가 입을 모아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겠다고 공언하면서 호기롭게 출발했다.국내 10대 그룹 대부분은 총수들이 직접 나서서 탄소중립이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내세우며 기후위기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이들 주요 그룹사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해외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 낙제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8일 국내 10대 그룹과 이들 그룹 총수의 &lsquo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사회에서는 환자와 환자의 가족을 돌봄의 수혜자로서 바라보는 관점을 지향해 왔다. 환자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기 위해 “환자가 돌봄의 주체로서 리빙랩에 참여해 과학기술과 보건의료의 분야 혁신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제5회 리빙랩과 젠더포럼’이 ‘돌봄의 대상이자 주체로서 환자를 젠더 관점에서 보다!’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STEPI)과 나우사회혁신네트워크 주최로 4월 27일 비대면 온라인 방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방탄소년단의 진은 맑고 투명하며 예쁜 사슴눈의 소유자로서, 이는 의지가 곧고 강직하며 기개가 있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성향으로 의식주가 풍부하고 평화와 행복을 가져갈 수 있는 관상이다” 사주명리학계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동완 동국대 교수가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에 이어 ‘관상심리학’을 출간했다. 이번 책에서는 관상의 의미와 분석법을 자세하게 다루고, 그 사례로 유명인들의 관상을 분석하고 있다.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
"안장에 오르면 내가 세상의 주인공"Q. 장거리 여행 중 자전거 수리는 어떻게 하나?자전거 라이딩하면서 멈출 때는 타이어가 펑크 났거나 체인이 끊어졌을 때에요. 미국 서부에서는 하루에 6번까지 펑크가 나봤어요. 펑크는 기본으로 때울 줄 알아야 하죠. 예비 튜브를 교체 하거나 없으면 펑크 난 곳을 찾아서 때울 수 있는 패치를 붙이면 되구요. 체인이 끊어졌을 땐 연결핀을 교체 하면 여행에 무리는 없어요. 기어 변속, 브레이크는 배워가면 간단해서 거의 해결 가능하고, 그 보다 큰 고장은 나라마다 시골에도 자전거 가게가
틀딱충, 노슬아치, 노인충이라는 말이 있다. 나를 향한 단어가 아니라도 보는 순간 기분이 나빠지는데, 혐오와 비하를 표현하는 단어들이기 때문이다. “틀딱충”은 틀니가 딱딱 부딪히는 소리라는 앞 글자를 따고, 벌레충(蟲)의 한자를 따서 합성한 단어이다. “노인충”은 노인이라는 단어에 벌레충(蟲)이라는 한자를 합성한 단어이다. 이들 단어는 모두 젊은 층들과 괴리되어 수구적인 성향을 나타내거나 몰지각한 노인에 대한 혐오를 표현하는 낱말이다. “노슬아치” 또한 노인과 벼슬아치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 리더(leader)이다. 자신의 삶을 어떻게 리드하는가에 따라 가치 있는 인생일수도 있고 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가치 있는 인생을 운용하기 위해 개인의 잠재력을 일깨워 기업가적 리더십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하는 이가 있다. 바로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이다.이경환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적 리더십은 조직경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개개인의 인생경영에도 해당된다. 이경환 박사는 개인의 인성을 ⧍창의 ⧍정서지능 ⧍자아실현 자유의지 ⧍자기정화 ⧍가치화라는 5가지 역량으로 구성된다고 한다.그는 이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