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2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에도 활기찬 나의 인생이야기'이다.굳세어라! 숙희야 feat. 열공...최우수상 이숙희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창원시에 사는 1959년 8월 25일생 이숙희입니다.2022년 말복 즈음하여 어느 날, 시내버스를 타고 시장
“여보, 오늘도 무사히 잘 보내요!”요즈음 중식씨와 경선씨는 아침 8시쯤 아파트의 현관문 앞에서 이런 인사를 나누었다. 염색을 싫어해서 머리칼이 온통 허연 중식씨와, 염색을 했으나 자라나는 흰머리칼이 숨길 수 없이 머리밑으로 드러나는 경선씨는 영락없는 60대 중반의 부부다. 그런데 ‘오늘도 무사히!’라니. 이 말은 보통 개인택시나 버스를 운전해서 늘 위험에 노출된 가장에게 해주는 아침인사말인데 이 부부는 무슨 일을 하는가.중식씨와 경선씨는 매일 아침 각자의 부모님 댁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에게 특히 겨울철 3대 질환인 요통, 무릎관절염,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각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추위에 노출되면 고통이 심해지는 요통기온이 낮은 날씨에는 요통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는다.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 순환이 저하돼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요즘 같이 영하권의 겨울 날씨에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가 뻣뻣하게 경직되면서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
[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무릎 통증은 전 연령층에서 나타난다.보통 우리는 한의원을 가든 병원을 가든 돈과 시간을 투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책 한 권으로 통증을 다스릴 수 있다면 어떨 것 같은가. 대한민국 제일의 무릎관절 명의, 김진구 교수가 펴낸 책 『무릎이 아파요』는 내가 스스로 내 몸의 주치의가 되어 통증을 다스리고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자신의 무릎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알면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정상적인 무릎은 평생을 통증 없이 2억 보 이상의 걸음을 견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고령의 어르신들은 무릎관절의 통증을 대부분 호소한다. 정형외과에 물리치료로 어르신들은 그 아픔을 다소 달래지만, 결국 무릎관절 손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올라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저소득층의 노인은 인공관절 수술이란 그림에 떡일 수밖에 없다.전북 순창군이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거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원대상 65세→60세 이상으로 확대지원수준도 확대…본인부담금 외에 비급여항목까지 늘려【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취약계층 어르신의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대상 연령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춰진다. 그동안 수술이 필요하나 나이로 인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많은 어르신이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17년 무릎관절증 전체 입원환자는 11만 6813명이었는데 그중 65세 미만이 4만 9563명으로 전체 42.4%에 달해 이번 연령 확대 지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