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장․노년층이 일상생활 중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활용 교육과 상담․체험을 지원하는 학습 및 문화체험 공간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2곳이 26일 개관했다.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서남센터’와 은평구 구산동에 조성된 ‘서북센터’는 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이 자발적으로 참여․소통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향유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며, 이론․실습 등 교육과정 외에도 멘토링,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일상적인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디지털문화가 기차표 티켓부터 커피 한 잔을 사는 것도 디지털기기 약자인 시니어들에게 불편함을 가져다준다. 따라서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시민 디지털역량 실태조사’(2022.5.)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55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해본 사람은 45.8%에 불과했다.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사용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서”, &ldq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단말기 '키오스크(kiosk)'를 활용하는 무인매장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유인매장에서도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받는 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층 어르신들이 사용방법을 몰라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어르신들의 편리한 디지털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와 ㈜한국디지털페이먼츠가 발 벗고 나섰다. 두 기관은 고령층 사용자의 키오스크 이용 장애요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키오스크 사용성 개선을 위한 사용자조사 연구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실험, 관찰법과 함께 과학적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키오스크(무인단말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소비자들은 이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간 비대면 거래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키오스크를 경험한 245명의 절반 이상(51.5%)이 ‘복잡한 단계’를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시간이 지연되면 뒷사람 눈치가 보인다는 점(49%) 또한 불편하다고 답했다.이에 KT는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 수원시가 비대면 방식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원시는 ‘2020년 (비대면) 희망일터 채용 행사’를 개최해 수원·화성·오산에 소재한 10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총 5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구직자들이 정해진 시간에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방문해 직종과 직급에 따라 5개 내외의 면접 질문에 답변하는 동영상을 촬영하면, 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이를 확인해 채용 여부나 추가 면접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