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맞춤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경기도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10월까지 총 10회 진행한다.관광약자란 장애, 고령, 임신 등으로 이동과 시설이용 및 정보접근 등의 제약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사람을 뜻한다.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나오는 말이다. 관광약자에게는 맞춤 관광상품이 개발되어야 한다. 그래서 무장애 관광 상품은 모든 사람들이 어떤 유형의 관광활동이라도 자유롭고, 편안하고,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참여할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여행은 권리다. 그럼에도 권리행사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신체가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에게는 장거리여행은 단지 꿈이다. 그런데 그 꿈을 도와 현실화 시켜주는 새로운 직업이 있다. 바로 트래블 헬퍼다. 트래블 헬퍼(travel helper)는 고객의 이동과 식사는 물론 숙박시설을 예약하고 여행코스를 짜는 등 병간호와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도와준다. 기존의 활동보조사의 업무와는 여행에 전문화 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최근 트레블 헬퍼가 신중년의 일자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