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조상들이 액운을 몰아내고 안녕을 염원하기 위해 행했던 전통의식과 민간신앙을 온‧오프라인으로 접할 기회가 열렸다.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이 운영하는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요일’을 21일부터 4주간 ▲야외전시‧체험 ▲웹진 ▲온라인공연을 진행한다.야외전시와 체험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한여름이 끝나가는 8월 말, 신비성과 원시성을 토대로 문화예술전시인 ‘영묘(瀛妙)한 감식’ 展을 오프라인으로 야외전시가 진행한다. ▲신정철(목조각 탈 전승자) ▲신민웅(탈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조선시대부터 경복궁‧창덕궁을 사이에 둔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 ‘북촌(北村)’에는 양반들이 거주했다. 1900년대 초 북촌에는 소규모 택지 분할로 인구밀도가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한옥과 문화재가 많아졌다.조선시대부터 형성된 북촌의 근대한옥을 서울시가 매입해, ‘공공한옥’으로서 보존했다. 기자는 ‘북촌문화센터’에 가서 6월의 ‘녹음방초승화시’ 문화프로그램과 전시‧행사를 고즈넉한 한옥의 풍류와 함께 즐겼다. 그리고 북촌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