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트랜스 로컬리티는 사회 전반적인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공간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각 지역과 영역에서 각개약진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트랜스 로컬’ 전략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은 지난 10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경남대학교 WISE LINC 3.0 사업단과 함께「제26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온·오프 병행으로 마련했다. ‘로컬에서 트랜스 로컬로: 리빙랩 기반 지역혁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트랜스 로컬리티는 ‘트랜스(trans)’와 ‘로컬리티(locality)’의 합성어이다. 트랜스 로컬리티는 사회 전반적인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공간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국경과 문화를 넘어 이질적인 요소들이 중첩되어 새로운 형태의 통합된 형태의 생태환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저성장·양극화 등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많은 문제는 혼자의 힘이나 한순간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우리 삶의 근본적인 전환은 한 세대 이상의 시간을 소비해서 사회·기술시스템을 만들어 간다.지속가능
“2022년판 디스코버전 아리랑 신나게 즐겨주시길”- 총감독 이한철[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하나의 디스코 음악 선율에 세 곳 마을주민들의 가사와 노래를 담은 시즌2가 곧 개봉된다.음악으로 지역을 잇는 은 ‘나를 있게 하는 우리'(이하 '나우’)와 한국에자이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올해 시즌2는 이한철 총감독과 울산, 목포, 춘천 3개 지역의 마을창작자, 각 지역 뮤지션의 참여로 8주간의 공동음악창작워크숍을 통해 직접 가사를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