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이 약자를 지원하는 665개 사업단에서, 6개월간 총 6,306명을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취약계층이 다른 약자를 도울 수 있는 형태의 일자리 사업이다.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단독·다세대 저층 주거취약지역 시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 지원단, 고시원과 쪽방을 정기적인 방문하는 ‘위기가구 돌봄·발굴단’ 등 665개 사업이 운영된다.주요사업은 ▲어린이 등하교 등 보행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 관악구가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150명을 추가 모집한다.구는 올해 상·하반기에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운영한 데 이어 서울시 추가 공모에도 응모해 약 10억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했다.참여자는 주민센터에 배치돼 계절·날씨 상황에 따른 안전업무 수행과 위험요인 순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지원하는 '관악행복 삶터 이끄미' 업무를 맡게 된다.근무 기간은 9월 21일부터 12월20일까지 3개월간
우리는 다단계가 아니에요. 자기 돈 내면 그 이자가 매주 들어오는 구조지. 이런 플랜은 전 세계에 우리밖에 없어. 추천? 소개? 그런 거 안 해도 돼요. 근데 만약에 하면? 엄청난 일이 벌어져요. 이번 기회에 자식, 손주들한테 크게 한턱 쏴봐!- 강남구 불법 금융 다단계 업체 설명회장[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불법다단계 업체는 노년층의 이러한 경제 상황으로 야기된 불안 심리를 파고든다. 많은 돈을 쉽게 벌 수 있다고 꼬드겨 상품구입을 강요하거나, 원금과 고율의 이자를 보장한다며 투자를 요구하기도 한다.불법 다단계업체들은 ‘국내 독점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광명시는 경기 침체로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일자리에 673명을 모집한다.시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신중년일자리 ▲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함께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등 5개 분야의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광명시 누리집고시공고 또는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다&rdqu
현란하다. 선거철이 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온갖 이벤트(event)가 펼쳐진다. ‘공약’만 그런 것이 아니다. 언론에 비춰지는 홍보를 위해 ‘무대’부터 의상, 헤어스타일, 안경 등 소품에 이르기까지 연기자를 능가할 정도다. 지역이나 정치권을 떠나 이젠 사회전체가 무대다. 한국 정치에서도 '진정성'이라는 단어가 위선과 기만의 도구로 전락했다. 현대사회는 일시적 퍼포먼스(performance)에 주력한다. 이로 인해 오랜 시간이 걸려야 드러나는 진국 같은 캐릭터(cha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13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맞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강도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을 양대 축으로 하는 ‘2021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추석 종합대책은 어르신을 비롯한 장애‧노숙인 등 소외이웃 대상별 맞춤 지원과 함께 취약어르신의 안전 확인 등의 나눔과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등 총 5개 분야 20개 세부 과제로 추진된다.특히 시는 이번 추석연휴가 4차 대유행의 중대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지난 설에 이어 이번에도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연장하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예정보다 한 달 빨리 지급함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중장년 시니어들이 한 숨 돌릴 수 있게 됐다.국세청은 "2020년 귀속 정기(연간)분과 반기 정산분 근로·자녀 장려금을 법정 기한보다 앞당겨 이달 말 지급하겠다"면서 "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민생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18일 밝혔다.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과 재산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에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 내년 예산안이 40조 넘게 편성됐다. 올해 39조 원을 넘은 데 이어 40조 원을 돌파 하는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위드(WITH)코로나(코로나와 공존하는 일상)를 대응하기 위한 S방역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데 중점투자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2021년 예산(안)을 40조 479억 원으로 편성,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2일 발표했다.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3%(5,120억 원) 증가한 규모로, 40조 479억 원 중 회
춘천시, '코로나19 극복' 1404명 일자리 제공[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급처치 수준을 넘어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강원 춘천시가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모집 인원은 총 1404명으로 근로기간은 사업에 따라 3개월에서 4개월 정도로 근로시간은 1일 4시간이며 주 5일 20시간 근로를 원칙이지만, 사업 성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지원을 통해 시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사업 분야는 대중교통 모니터 요원, 춘천행복알리미 신
고속도로 정체구간 실시간 음성알림서비스주민등록표 등․초본 전자증명서로 시범발급올해 고속도로 정체구간 실시간 음성알림서비스 등 국민의 체감도가 높은 개선된 제도가 선보인다.행정안전부는 국민안전과 민생경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2019년에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 각 분야별로 달라지는 제도 10선은 다음과 같다.1. 고속도로 정체구간 실시간 음성알림서비스 (4월)고속도로 정체구간 후미에서의 차량 추돌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방 도로상황을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안내하는 음성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