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Day But Today’ '오직 오늘뿐’[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뮤지컬 ‘렌트’가 돌아왔다. ‘렌트’는 뉴욕을 배경으로, 미래를 불안해하면서도 꿈을 좇는 청춘을 보여준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를 여러 줄기로 이끌어 가지만, ‘청춘’이라는 큰 줄기는 같다.원작자,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천재 극작·작곡가 조나단 라슨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조나단 라슨은 이 작품을 통해 그와 주변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1970년대와 80년대에 20대 청춘을 보낸, 이른바 7080세대에게 음악적 향수를 불러 올 콘서트가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다.7080세대는 통기타로 대변되는 포크송에 심취한 세대이다. 1세대 포크음악을 주도했던 윤형주와 김세환, 이후 맥을 이어간 한동준과 장필순, 뒤를 이은 박승화와 김희진의 감성적 선율을 풍미할 수 있는 기회이다.국립정동극장은 오는 5월 26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미디어아트 음악콘서트 을 개최한다. 3년 차를 맞는 은 정동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음악 감상회
[이모작뉴스 김주희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강 노들섬에서 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의 거리공연단으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 60팀의 무대로 꾸며진다. 버스커(busker)란 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을 말하며, 악기, 작은 마이크, 휴대용 앰프 등을 들고 다니며 거리 곳곳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버
[이모작뉴스 김경기자] 여름밤 탁 트인 노들섬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 대표 문화공연 이 7월 9일부터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문화행사들을 마련한다.특별공연에는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압도적인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박혜원’,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전통악기 해금으로 현장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은한’, 트럼펫 및 색소폰을 통해 낭만적인 재즈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리사이틀 투어를 연다.8월 31일 부산시민회관, 9월 2일은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9월 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9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한다.지난해 11월 안전하게 11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으나 마지막 서울 앙코르 공연은 급작스런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되었다.9개월 만에 다시 도시투어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자리다.이번 공연에서 조성진은 야나체크와 라벨, 쇼팽을 연주한다.1부에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두 ‘인상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나훈아가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팬들에게 추석맞이 콘서트로 위로를 해주었다. 추석 연휴 첫날 9월 30일에 방송된 나훈아의 비대면 콘서트 KBS 2TV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전국 시청률 29%(닐슨 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나훈아의 돌풍은 계속돼 10월 3일 밤 방송된 KBS 2TV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 만의 외출'도 전국기준 시청률 18.7%를 기록했다.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 등을 담은 일종의 나훈아 다큐멘터리다.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