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와의 전쟁이 끝나간다. 전선의 최일선에는 방역관리사라는 병사들이 있었다. 갑자기 예고도 없이 침략한 코로나군에 맞서기 위해서는 병력이 너무도 부족했다. 단 이틀의 훈련만을 받고 총을 지급받아 전장에 투입되었다. ‘바이러스 방역’이라는 방아쇠만 당길 줄 알면 되었다.‘방역맨’이라는 의병도 생겼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코로나의 침략으로 인해 일과 직장을 잃은 이벤트 업계 종사자들이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코로나군에 대한 적개심이 강했다. 이들은 남들이 꺼리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벌어지는 전투에 특히 강했다.
[이모작뉴스 고석배기자] 고대 로마 병정들은 동방 정벌을 나서며 금의환향 해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그들은 승전군이 되었다. 그러나 다시 다뉴브강을 건너 돌아가지 않았다. 그곳에는 사랑에 빠진 여인과 아름다운 자연이 있었다. 무엇보다 금광이 있었다. 실제 루마니아의 건국 스토리다. 루마니아인은 전쟁을 마치고 돌아가지 않은 로마군의 후손들이다.코로나와의 전쟁 코로나와의 전쟁이 끝나간다. 전선의 최일선에는 방역관리사라는 병사들이 있었다. 갑자기 예고도 없이 침략한 코로나군에 맞서기 위해서는 병력이 너무도 부족했다. 단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