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살랑이는 바람과 따뜻한 햇볕,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이 꺼려지지만, 이 계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봄나들이에 주저하지 않는다. 이번 주말 시민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도림천과 안양천 일대를 드론에 담아왔다.도림천은 서울시 관악구, 동작구, 구로구 ,영등포구를 거쳐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하천이다. 발원지는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가 있는 관악산이다. 길이는 11㎞다.조선시대에는 하천 일대가 풀이 무성해서 말을 방목하는 마장을 이곳에 두었다한다. 서울대가 있는 관악산에서 발원한 도림천은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풍류 가득한 ‘서울공원’으로 유람을 떠나보자. 풍류란 자연을 가까이 하는 것, 멋이 있는 것, 음악을 아는 것, 예술에 대한 조예, 여유, 자유분방함, 즐거운 것 등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역사, 생태, 문화적 특성을 가진 서울의 공원은 일상 속에서 풍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서울시는 산책하듯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선유도공원, △배봉산공원, △보라매공원, △낙산공원, △푸른수목원 등 총 5곳에서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서울 보라매공원은 공군사관학교가 떠난 자리를 1985년 12월 20일부터 보수하여 1986년 5월 5일 개원했다. 공군사관학교의 상징인 ‘보라매’를 이어 받아 지금의 공원 이름이 되었다.면적은 총 413,352㎡이며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걸쳐있어 많은 시민들의 휴식, 운동,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게다가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대방역,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보라매병원역을 비롯해 많은 버스들이 정차해 접근성도 좋다.주요 시설물로는 음악분수, 반려견공원, 중앙잔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최근 남산에 멸종위기 야생동물2급인 ‘쌍꼬리부전나비’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남산공원은 서울 도심 빌딩 속 커다란 녹색 섬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울시민의 휴식처이자,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서식지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도시 숲이다.이러한 남산 숲의 생태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단’은 지속적인 생물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함께 모니터링을 통해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등의 생물들을 직접 확인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