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덕남길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네이버와 함께 독거어르신 건강을 위해 클로바케어콜을 활용한 '인공지능365건강케어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은 고독사, 긴급상황 등을 예방하기 위한 AI 스마트 돌봄시스템으로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클로바 케어콜은 인공지능 AI가 친구처럼 돌봄대상자와 안부를 묻고 답하는 말벗이 되어주는 서비스로 대상자에게 주 1~2회 안부 전화를 해 양방향 소통을 하며 식사, 수면, 외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운영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인 '요리조리 코디사업단' 참여자들이 광주 전역 10여 곳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맛있는 출장 조리서비스를 펼치며 장애인들의 즐거운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다.7일 광주 화정로에 위치한 한 주택가 골목이 시끌벅적하다. 10~30대 여성 장애인 7명이 공동으로 생활하고 있는 한 연립에 특별한 손맛을 선물하러 온 이들이 있다.‘맛있다’는 감탄사와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내일은 치즈랑 감자 많이 있는 피자 먹고
"야외에서 수개월만에 친구들과 게이트볼을 하니까 신나요“[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1월 12일 오전 광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모처럼 노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예전 모습을 되찾은 듯 했다.실내는 여전히 폐쇄됐지만 야외에 설치된 운동시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난 2월 이후 8개월여만에 개방돼 노인들은 공원 이곳 저곳을 거닐며 가을을 느꼈다.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1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이야기를 해야 하지만 집을 벗어났다는 설렘 만으로 노인들은 야외공원 곳곳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