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인의 고귀한 생명 나눔 덕분에 아이가 건강히 자라 벌써 6살이 됐습니다.아이가 기증인의 사랑을 잊지 않도록,누군가의 숭고한 사랑으로 이식을 받았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이 글을 쓴 분은 생후 78일 만에 담도 폐쇄라는 질병으로 간 이식을 한 김리원 양의 어머니 이승아 씨이다.뇌사 장기 기증자에게서 장기를 이식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식인들이 감사 편지를 배우·가수·성우 등 스타 15인의 목소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이 씨의 편지를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