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상반기 교육생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상반기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경기남‧북부), 성결대학교(경기서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경기동부)에서 유통‧물류 전문가, 드론마스터, 시니어 광고패션모델 등 13개 교육과정에 310명을 모집한다.직무교육 외에도 다양한 일경험 및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층(40~64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서 회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 광명시가 신중년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아카데미’를 3월 10일까지 총 200여 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통합플랫폼인 ‘광명e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신중년의 경우 인생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모집 과정은 드론조종자, 건물미화관리사, 블로그마케팅, 유튜브 영상편집,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금융복지상담과정, 풍수지리학, SNPE바른자세 척추운동, 아로마테라피, 이어테라피 등 10개 과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도가 경험·지식을 보유한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돕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90명을 연중 모집한다.이번 사업의 참여자격은 도내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지닌 중장년이다.참여기관 자격 요건은 비영리법인·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으로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다. 참여기관에서는 전문 은퇴자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받을 수 있다.활동 분야는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행정지원,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송파구는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 신중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할 참여자를 100명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여 3월 중 신청하면 된다.모집대상 및 분야는 50세 이상 70세 미만(1954~74년생)의 미취업 송파구민 중 ▲학습보조, 돌봄 ▲행정사무 ▲컨설팅 ▲교육지원 등 활동 희망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민간자격증을 보유하면 신청할 수 있다.구는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해 재능나눔을 통해 돌봄, 학습보조, 사서 등 사회서비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남도와 신중년 일자리를 담당하는 경남행복내일센터가 2024년도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모집한다.올해는 지게차 훈련 실무과정과 전기설비 자격과정을 포함한 직업훈련 과정 2개를 새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은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연계해 줄 예정이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을 시도하면서 실패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대 1 컨설팅을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전문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은퇴한 신중년의 경험을 활용해 진행되며,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북 경주시는 올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신중년에 새로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00명의 신중년 참여자와 40개 참여기관에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 사업은 만 50세에서 70세 미만의 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법인과 단체에서 봉사활동과 재능 나눔을 촉진한다. 참여자들은 시간당 2천원의 수당과 하루 교통비 6천원을 지원받는다.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평균 300명의 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5세 이상 고령자의 55.7%가 계속 근로를 희망하고, 노후가 준비된 비중은 61.6%로, 국민연금이 50.5%로 가장 큰 노후준비 자금이다. 20~64세 인구 3.6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고 있다.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 2023년 9호 ‘고령 인구의 경제활동과 노후 준비’에 따르면, 한국 노인부양비는 ‘23년 27.8로, 20~64세 인구 3.6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고 있다. 노인부양비는 ‘25년 31.7, '50년 78.8, '75년 78.8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 1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경제활동을 하고 싶어한다. 노인복지정책 중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인 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이 40.7%로 가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변산반도국립공원 방문객이라면, 생태탐방원에 위치한 ‘마실생태밥상’에서 향도음식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마실생태밥상’은 사회적기업으로 60세 이상 시니어가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내 약 188평 규모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안군의 ‘지역음식 인증업소’로 지정받았다.마실생태밥상은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60세 이상의 지역노인 11명을 채용해,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11가구에 도시락을 제공한다. 수익의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시니어 봉사단이 캄보디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따뜻한 교육의 손길을 건넸다. 교육 경력자로 구성된 시니어 봉사단은 캄보디아 초등학교 2곳에서 4박 6일간 참교육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이번 해외 봉사에는 은퇴 초등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산하 시니어 봉사단원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성을 살려 봉사활동 내용과 교구 준비 등 전 과정을 기획했다.국·영·수 중심의 교육으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특히 과학 키트 만들기, 창의 교실, 한글 에코백 만들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유형변화로 가족돌봄은 한계이다. 경기도는 노인인구 200만 명을 초과했으며, 돌봄 필요도가 높은 80세 이상의 노인1인가구는 39.7%에 달하고 있다. 2050년에는 가구유형이 1인가구(39.6%), 부부가구(23.3%), 부부+자녀 가구(17.1%) 순으로 변화할 전망이다.돌봄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돌봄을 받으려는 자는 선정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돌봄을 받기 어렵다.경기복지재단 복지이슈 FUCUS 7월호에 게재된 ‘돌봄거래소로 돌봄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행복내일센터는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중장년 인생 2막 성공 수기 공모전’을 마련했다.공모전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에도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 인생 이야기”로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재취업에 성공한 경험담 ▲전문 경력이나 재능으로 사회공헌 활동 경험담 ▲100세 시대를 위한 나의 인생 설계 경험담 ▲‘N잡러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신중년을 위한 진로 재탐색, 취미·여가 등 동아리 활동지원과 네트워크 전용 공간인 ‘신중년 아지트’가 7월 11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문을 연다.‘신중년 아지트’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신중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2.9㎡)와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357.2㎡)으로 구성·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인천시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는 신중년 세대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만 50세 이상∼70세 미만 미취업자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는 경영, 마케팅, 외국어, 사회서비스, 정보화,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등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쌓았거나 공인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파주시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세대의 일자리 마련하기 위해 드론 조종‧촬영, 디지털 활용능력 등을 교육하는 ‘50·60 신중년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이 사업은 파주시의 50·60 신중년 세대(만 50세~64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와 새로운 적성 및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생교육 관련 민간단체, 미술관, 복지관 등 보조사업자 6곳에서 인생설계, 취업특화, 건강여가, 사회참여를 위한 13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올해 고령자 고용촉진 정책으로, ‘고령층의 숙련과 경험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지기 위한 고용전략‘을 발표했다.중장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1위는 ‘일자리’이다. 서울시 중장년 지원정책에 대한 요구조사에 따르면, ▲일자리 분야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디지털 격차 해소 분야 ▲교육훈련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 초반, 50대 중후반, 60대 이상 등 생애주기에 따라 원하는 정책이 서로 상이하다.또한 ’22.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고령층 세부 연령별로도 취업의지,
‘엄마의 가슴을 잃다’ 가슴을 잃은 슬픔은 여자로서 상징보다. 소중한 자식을 키워 낸 엄마의 가슴이 사라졌다는 것에 유방암 후유증보다 더 크게 다가왔다.억울했다. 열심히 돈 벌고 가족 일구고. 또 사회에 이바지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함이 회수가 안 됐다.너무 억울해서 맨 날 앉아서 울고, 항암치료 과정에서 신체적인 모든 기능도 떨어지고, 아프고 먹지도 못하고, 아기 가졌을 때 입덧은 입덧도 아니었다.삶의 질이 떨어지면서 살아 있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나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경남행복내일센터'는 2019년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출발했다. 지난해 11월 도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했고, 도정 목표인 '행복'한 도민과 희망찬 미래(Tomorrow) 조합하여 신중년의 재취업과 행복한 내일을 지원하는 '경남행복내일센터'가 새롭게 출범했다.센터는 50세에서 64세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을 위해 전문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일과 사회 참여를 원하는 ‘신중년 일자리 모델’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양주시는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27일까지 33명을 모집한다. 신중력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사업은 신중년의 지역사회공헌활동과 경제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주요 모집분야는 6개 분야 총 33명으로 ▲과학영농시설 운영매니저 ▲도시농업매니저 ▲작은도서관 매니저 ▲회암사지 박물관·장욱진미술관 운영지원 ▲사회적경제조직 ‘신중년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2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에도 활기찬 나의 인생이야기'이다.37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직을 한 달 앞둔 2019년 1월 어느 날.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남편에게 말했다.“아프리카 우간다에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