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단풍의 계절 10월이다. 단풍으로 형형색색 물든 산세를 즐기기 위해 등산객도 증가하는 달이기도 하다. 그만큼 산악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소방청에 따르면 10월은 1년 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기도 하다.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10월을 맞아 산행 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산악구조활동이 최근 3년간(2018~2020년) 총 2만9,672건으로 연평균 9,890건이며, 그 중 실족·추락이 6,996건(23.5%), 조난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