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니어센터 2층 강의실. ‘슈퍼스타’ 가수 이한철이 시니어와 함께하는 '살롱드나우'에 나타났다. 그는 이날 하나의 곡에 시니어들의 자신의 추억이 담긴 노랫말을 지어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리 가사를 편지로 써온 시니어가 있었다. 이 가사를 본 이한철 대표는 즉석에서 기타반주에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즉석에서 작곡하고, 처음 본 가사에 감정을 실은 열창을 듣자 현장에서 목격한 시니어들은 감동의 물결이었다. 마치 이미 오래전부터 불러
“살면서 언제가 제일 좋았어?”“지금!”“암 걸린 지금이?”“너랑 한라산 가는 지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라산 오르는 길에 이병헌과 엄마 김혜자의 대화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스무 살이든 일흔 살이든우리는 이미 이 순간부터 늙어가고 있습니다.그러니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이근후 작가 ‘괜찮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