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15일(일) 오후 7시 30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서대문형무소는 1908년에 문을 열어 80년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일제 강점기 식민 지배에 맞섰던 저항의 상징이자 독립운동의 역사적 공간에서 기념음악회를 진행해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음악회는 먼저 서울시향의 '애국가'로 문을 연다. 코플런드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는 타악기의 리듬과 금관악기가 이루어져, 음악회에 장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