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김주희 기자]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폐지수집 어르신 1,600명에게 야광조끼와 쿨타월 등 안전·냉방용품이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단체의 후원을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과 혹서기·혹한기에 대비하기 위한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서울시 폐지수집 어르신은 1명당 야광조끼와 쿨 타월을 1개씩 지원받으며, 총후원 규모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1,700만 원 상당이다. 후원 물품은 자치구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폐지수집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한겨울에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은 엄동설한에도 힘겹게 삶을 이어간다. 몇 겹의 내복을 입어도 추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이고, 쉽게 몸살·감기에 걸려 종합 감기약 몇 알에 몸을 맡긴다. 이런 어르신들을 위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자생의료재단은 업무협약을 맺고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 방한복을 3년 간 1,500벌 기부한다.이번 기부사업은 민간단체·기업의 후원을 통해 폐지 수집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방한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2018년부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안교회에서 출연한 동안복지재단과 서울시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쌀’ 7,571포를 지원한다. 쌀 7,571포는 동안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 2억 1,600만원으로 구매했으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서울시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동안복지재단과 서울시는 29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사랑의 쌀’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종진 동안교회 사회봉사위원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에너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와 봉사자 등 14명이 서울시로부터 ‘에너지복지나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은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복지와 나눔 문화를 실천한 시민과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6회째이다.2020년 제6회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은 3개 분야로 에코마일리지 등의 기부금품을 기부한 후원자 분야 3명,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협력한 기관과 그 종사자에 대해 시상하는 봉사·협력자 분야 7명, 개인 봉사자 분야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