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이번 주말,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동강할미꽃을 만날 수 있는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에서 열린다.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는 정선군이 자랑하는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하며, 동강할미꽃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3대가 함께하는 할미데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강할미꽃보존연구회와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축제의 시작은 3월 22일 11시 '할미데이' 선포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주택을 소유한 60세 이상 노인들 중에 자녀가 출가하거나 떨어져 살아서, 빈방이 여유 있다면 서울시의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에 관심을 가져보자.'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은 서울 시내에 주택을 소유한 노인과 대학생을 연결해, 노인에게는 남는 방을 활용해 소액의 수입을 얻게 하고 대학생에게는 저렴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주거 공유 사업이다.대학생의 경우 보증금과 관리비가 없고, 임대료도 주변 시세 절반 수준이라 주거비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고, 노인의 경우 임대료 수입, 주택 환경개선 비용 일부 지원 등의 혜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1동 노외공영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세대공감 행복주택·행정복지센터'가 공공임대주택 100가구와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를 함께 조성된다.당초 고령자주택으로만 구성돼 있던 사업에 세대공감행복주택으로 변경해 공공임대주택과 행정복지센터를 동시에 건립한다. 이번 복합사업은 주거와 복지, 행정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들을 위한 여가 · 문화, 요양 ·돌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까지 지원해 청년과 노인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각 지자체는 내년,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12월 17일까지 온라인 신청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부천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5678명 참여자 모집부천시가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204억원을 투입, 참여자 5,678명을 모집한다. 만65세 이상 공공형 5,236명, 만60세 이상 민간형 442명으로 올해보다 248명이 늘어난 수치다. 사업예산은 총 204억 원으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사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고령자와 다양한 계층의 마을 주민들이 지역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인 ‘정든마을’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부산시에서 실시하는 정든마을사업은 고령사회에 지역사회 차원에서 노인과 전 세대가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특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올해 시범사업으로 부산시 금사동 일원에 ‘금사회동동 정든타운’에서 진행한다. 이 타운에서는 건강과 돌봄, 여가 등이 결합된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령자와 세대 간 어울릴 수 있는 사랑방 공간이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TV조선 ‘미스트롯’의 흥행가도가 최근 ‘미스터트롯’과 MBN ‘트로트퀸’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요즘 예능은 트롯이 대세다. 이러한 열풍에 SK브로드밴드도 가세했다.SK브로드밴드는 B tv 주최 시니어 대상 온라인 트롯경연대회인 ‘VIVA트롯’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VIVA트롯’ 참가 대상이 시니어인 것에 눈길이 간다. 만 50세 이
노인 복지관이 용의향 10년간 17% 감소신규 노인복지관, 자치구별로 다양한 특성 반영할 필요노인복지관의 기능은 다양해진 노인의 욕구에 따라 변화가 필요하다.서울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복지기관과 비슷한 사업을 수행하는 인프라가 많아, 협력과 조정으로 차별화된 사업 수행에 유리하다.자치구별 특성이 다양함에도 중앙정부 의 지침과 평가 기준에 따라 노인복지관의 사업을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이다.서울연구원은 '노인복지관, 초고령사회 새로운 역할 기대 자치구별 특성 반영해 기능 재설정
【이모작뉴스 오은주 기자】 제14회 정읍 전국실버영화제가 11월 7일 전북 정읍 CGNV에서 개최됐다. 영화를 통해 세대갈등을 해소하고 세대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영화제이다.정읍시가 후원하고 전북영상협회가 주관한 이번 정읍 전국실버영화제 개막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전국 최초로 정읍에서 시작된 실버영화제는 참가자가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을 형식 등의 제한 없이 응모를 통해 진행되는 전국 공모전이다.이번 영화제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 문제뿐 아니라 노인들의 다양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은 물론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는 우리사회를 발전적으로 이끌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동시에 어르신 공경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다.‘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울시는 지역 내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모범어르신 22명·어르신 복지 기여자 29명과 1곳의 어르신복지 기여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다양한 공익활동으로 신문화를 주도하는 50+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50+세대가 퇴직 후에도 새롭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25개 여 단체를 선정해 총 1억3천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소재를 두고 있으며 관련 법률에 따라 설립 또는 인가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중 정관이나 사업내용에 50+세대(만 50~64세)와 관련한 활동을 명시했거나 최근 2년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