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만드는 사람을 메이커라고 한다.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이 손쉬워진 기술을 응용해서 폭넓은 만들기 활동을 하는 활동이다. 기술의 공유와 3D프린팅 등의 발전으로, 메이커 운동은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마크 해치’ 메이커 허브인 ‘테크숍’ 공동설립자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첫 발제를 맡은 유만선 관장(서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서울의 대장간은 역사성과 희소성을 평가받아 천호동 동명대장간, 전농동 동광대장간, 대조동 불광대장간, 수색동 형제대장간 4곳이다. 장인의 경력을 기준으로 모두 5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도심 개발과 함께 서울의 대장간은 대부분 사라져 그 수는 이제 손에 꼽힐 만큼이 됐다. 오랜 세월 부단한 성실함으로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온 서울의 전통 제조업이자 시민들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던 대장간의 면면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발행한 ‘서울의 대장간’을 바탕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곧 기초노령연금 40만원 시대가 도래할 듯하다. 지난 10월 2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현행 기초노령연금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것에 여야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지지했다.기초노령연금 월 40만원으로의 인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도 같은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다만, 여야 간 인상 방식에 있어서는 다소 의견 충돌이 있다. 국민의힘은 기초노령연금을 월 30만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는 민주당의 기초연금
2022년 4월 21일 새벽백년을 가라고 백년가게로 지정된 을지로 노가리골목의 ’을지OB베어‘ 간판이 내려졌다.그후 50일동안 ’을지OB베어‘ 맞은편에서 ’을지OB베어‘를 지키려는 시민들이 매일 마다 ’만선호프 불매‘ 문화제를 한다.’을지OB베어‘가 사라지면 자신들도 사라진다는 절실함에 집회는 쉽게 끝나지 않을 듯하다.[이모작뉴스 고석배기자] '노인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재활용 산업과 인쇄기술을 접목해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프린트 그라운드’ 전시가 오늘(28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프린트 그라운드’ 전시에서는 세운상가 일대의 인쇄사업과 젊은 디자이너의 재활용 아이디어를 예술작품으로 엮어냈다. 지난 3월 서울시에서 열린 프린트 그라운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7점의 작품과 초청작가의 5점 작품을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다.프린트 그라운드 공모전 선정 시제품조예진의 ‘방구석놀이.zip’는 종이나 바닥공간을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4일부터 18일간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마련했다.‘나에겐 득템! 모두에겐 보탬!’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4일, 서울 세운상가 옥상에서 비대면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세운상가는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상징적 공간이다. 개막식은 동행세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서울시는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울 중구의 을지예술센터에서 「을-이야기, 재료, 실험」 전시회를 연다.이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세운상가 일대에서 도심 산업을 기반으로 활동해왔고,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심 제조·인쇄산업과 예술을 연결하는 을 3개 팀으로 나누어 추진했다.3개 팀의 책임 작가는 산업 재료나 기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을 전개한 소동호 작가, 서울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지도라는 매체를 통해 기록해온 유혜인·조예진 작가 그리고 도심 속 다양한 매체
박물관투어3 용산공원갤러리ㆍ남영동대공분실 기념관 영등포 50+센터, 시니어들과 떠난 여행 대한민국 미군부대의 산역사, “개인이나 국가나‘공존’은, 힘을 갖추었을 때만 유지 할 수 있다.” “그대는 아시나요서울 안에 캘리포니아 땅이 있는지!나는 오늘 서울 여행 중에 캘리포니아 땅에 다녀왔습니다.점점 한국으로 이전되고는 있지만,아직도 그 미군부대 안에서는 카페나 식당 그 어느 것도 허가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이름도 없이 그림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