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_시그나기사랑을 위하여, 가오말조스Gaumarjos(건배)“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지만,한편으로 아무 것도 없었다.우리는 모두 천국으로 향해 가고자 했지만,우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걸었다.”-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중[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시그나기에서 이곳 출신인 조지아 최고의 화가 를 떠올리니, 생각이 많아진다. 노란 손수건의 이야기가 하릴없이 떠오르더니, 이번에는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꼭 닮은 친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