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한일 교류와 협력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과 초고속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는 지난 5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행복한 장수사회와 리빙랩’이란 주제로 한일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마련했다.이 포럼에 참석한 본 기자는 일본의 포럼 발제와 주요 돌봄기관 견학 등의 내용을 연재한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후쿠오카시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시의 콤팩트함과 젊다는 것이다. 산과 바다 그리고 좁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의 어르신들은 식사를 잘 못하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30~40%정도 된다. 어르신들의 식생활 문제에 대해, 누군가는 고민해야 하고, 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국의 고령자 식생활 케어의 실태와 독일의 ‘고령자 커뮤니티케어와 식생활 관리’사례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연재 순서 ▲제1발제 ‘왜 우리는 돌봄에서의 식생활 전환을 이야기하는가’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2발제 ‘독일의 고령자 커뮤니티케어와 식생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조선시대 비단 실로 수 놓인 예쁜 장난감 같은 골무, 색색 조화롭게 이은 보자기, 당시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저잣거리를 그린 대형 자수병풍까지 한번에 모은 전시가 미국에서 열린다.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직물 전시실에서 '황금바늘: 한국의 자수예술(Gold Needles: Embroidery Arts from Korea)'이 6월 30일 재개관 했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직물공예’를 제작자인 여성의 관점에서 재조명 것으로 18-19세기 조선시대 여성들의 창작 활동에 담긴
코로나 19로 인한 예방접종률 감소[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2020년 1분기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은 2019년 동기간 대비 1/3수준으로 감소했다. (2019년 1분기 18.4% → 2020년 1분기 6.4%)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만 50세 이상 장년층이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만성질환자에게 더욱 치명적인 것으로 보이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폐렴’이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발병 시 발열,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3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는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완료하지 않은 접종이 있는 경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며,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초등학생 4종, 중학생 2종 등의 필수예방접종을 입학 전까지 완료하도록 권고했다.초등학교 4종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