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어드벤처' 프로그램 개발[시니어모델 교수 '하영진'][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파파나나 시니어어드벤처 모델과정 담당 교수 하영진을 만났다. 18세부터 모델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평소 걸음걸이조차 자신이 모델임을 증명하고 있었다.강의실에서는 시니어모델들이 워킹하고,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보였다. 그 광경을 보면 단순한 걸음과 평범한 눈빛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시니어들의 각 잡힌 워킹과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은 이미 프로모델이었다.나는 인생2막 시니어모델과 함께 한 그녀의 모험에 동행했다. 자기
[이모작뉴스 오은주 기자] 영화 ‘시니어퀸’ 시사회가 10월 27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언론기자와 영화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영화 시니어퀸은 ‘오팔세대(Old People with Active Life)’인 58년 개띠 여고 동창생들이 지난 시절을 회상하고 ‘100세 시대’에 맞춰 인생 2막의 새로운 꿈을 펼쳐가는 과정을 그렸다.김문옥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고, 장기봉 협회 예술감독이 총괄 PD를 맡았다.연출을 맡은 김문옥 감독은 1969년 ‘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시행됐고, 배달과 재택근무, 화상회의같이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는 방법들은 이제 필수가 됐다.시니어문화프로그램인 ‘문화로 청춘’이 온택트(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로 사업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소품 제작에서부터 인형극 공연까지 온택트로 감성 소통박물관을 무대로 활동을 펼쳐오던 동아리 ‘바부슈카’ 시니어들과 ‘땅끝 놀이 공동체’ 아이들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오는 10월 5일 서울 삼성동 JBK 컨벤션센터에서 ‘더 퀸즈(THE QUEENS, 여왕)’라는 콘셉트로 패션쇼를 연다. 인생의 절반을 자신의 이름을 잊고 엄마와 아내로서 살아온 이들에게 자존감과 존재의 가치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패션쇼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시니어모델들이 장기봉 감독의 총지휘 아래 아름다운 인생 패션쇼를 선보인다.특히 패션디자이너 유지영 씨의 기획력이 빛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영 디자이너는 시이어모델 개개인의 캐릭터와 표정까지 읽어 내려가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최근 시니어모델, 시니어연기자, 그리고 시니어유튜버 등 새로운 인생극장에 적극적인 도전장을 낸 신중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숨 가쁜 생활인으로서 살아오느라 접어두었던 자신의 꿈과 끼를 은퇴 후 펼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패션쇼 런웨이를 당당하게 걷는 시니어모델들과 TV 드라마에서 감초역할을 하는 시니어연기자들, 젊고 유명한 유튜버의 조회수를 능가하는 인기 시니어유튜버들을 우리는 심심치 않게 목격한다. 이러한 현상은 시니어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이 큰 역할을 했다.사단법인 시니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