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늘 남이 차린 밥상을 받아 본 시니어 남성이라면, 나와 가족을 위해 요리 하나쯤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서울 양천구는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영양교실’에서 3월 2일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전문 영양사와 함께하는 시니어 영양교실은 구가 2017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고령층 대상 건강 프로그램이다.시니어 영양교실은 ‘건강식생활교육’과 ‘요리교실’에서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