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들의 창업 연령은 평균 50.8세 이며, 직장 경력을 활용한 사업분야에서 창업을 하며, 창업자금은 퇴직금 등 자기자본, 정부지원 자금. 금융기관 융자 순이었다. 이 같은 내용으로 산업연구원이 18일 발표한 “시니어 기술창업 실태와 활성화 방안”보고서를 발표했다.산업연구원이 222개의 시니어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업에서 취득한 기술ㆍ지식을 바탕으로 퇴직 이후 창업에 도전하고 있으나, 체계화된 지원제도ㆍ창업생태계 조성 등이 뒷받침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사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시니어 재취업‧창업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세미나가 열렸다.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토론 ▲마무리 발언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영산대학교 한상호 교수는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았다. 그는 “우리나라는 현재 다양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창업 현황은 주로 40-50대가 주를 이루고, 서비스업이 가장 많다”라고 말을 시작했다.한 교수는 “우리나라는 생계형 창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정부는 중년에 대한 창업 지원과 교육이 청년보다 상대적으로 미비하다&rdq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정년 시기가 다가오면 중장년은 이직 혹은 창업 등 각자의 방식대로 인생2막을 준비한다. 하지만 막연한 도전과 재시작의 두려움, 부족한 정보의 벽은 마치 우리가 사회에 발을 디딜 때 빈손으로 시작했던 청년 시절의 봄날을 마주한 것만 같다.이모작뉴스는 은퇴가 가까워져 새로운 도약으로 재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미 인생2막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신창용 연구소장은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에게 “일하는 연령대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중장년은 75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삶에서 가장 생기발랄하고 행복한 시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할 때, 흔히 ‘인생의 봄날’이라고 한다. 이것은 생동감, 따사로움, 화사함, 그리고 희망 등 봄이 지니고 있는 이미지 때문일 거다. 우리에게 생의 봄날은 저마다 다를 수 있다. 어떤 이는 청년기에, 어떤 이는 중·장년기에, 혹은 더 늦은 노년기에 생의 봄날을 맞이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인생에서 봄날은 꼭 한번만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겨울지나 봄이 오듯 인생의 봄날도 계절의 순환처럼 오고가고 한다. 지난 4월 1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특허청과 중기부는 시니어의 숙련된 전문성을 기술창업으로 연결하는 ‘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총 20팀의 시니어 창업팀을 선발해, 기술창업에 필요한 지식재산, 제품사업화 계획, 제품 검증 등을 전문수행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기술 전문성을 가진 40대 이상 시니어창업팀이다.주요 지원분야로 ▲‘중기부 협업형’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시니어 창업팀 10팀을 선발해, 특허청이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에서 9월 14일부터 인천시 50+예비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제2의 경력개발교육 및 인생재설계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제2의 경력개발교육은 50+ 세대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력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50+ 사회적 경제 시니어창업 지원과정, 초등 복지교육 강사양성과정이 진행된다.교육 수료자는 수료증을 교부받아 향후 실습교육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전문자원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일자리와 연계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큰 돈 들이지 않고 식당 창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 참가팀을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전문업체인 (주)씨알트리가 외식창업자 80% 이상이 2년 이내에 망하는 현실에서 창업자들을 보호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이다.사업계획서 검토, 면접, 실기평가 등을 거쳐 선발된 참가팀은 사업 개시 전에 경영에 대한 기본 개념에서 브랜딩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맞춤형으로 교육받는 기회를 가진다.2주간의 기초 교육이 끝나면 서울 은평구청 인근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