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1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 중인 서울시의 ‘시민안전보험’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송도호 의원(교통위원회)은 “시민안전보험 제도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서울시민이 대부분”이라면서 “사고피해를 당했음에도 보상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송 의원은 “지금까지 지급된 보험금은 1000만 서울시민 가운데 67명만이 총 4억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