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3형제 해랑·파랑·사랑이 처음으로 나들이를 한다.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방문하면 엄마 호랑이 펜자 곁에서 서로 뒹굴며 장난을 치며 뛰노는 호랑이 삼둥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세 마리의 아기호랑이들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성격은 다르다, 해랑이는 삼둥이 중 가장 호기심이 많고 활동성이 높아 맏언니 같은 느낌이며, 식탐 대장이다. 파랑이는 따라쟁이로 해랑이와 엄마 펜자를 따라하는 성격이며, 사랑이는 삼둥이 중 가장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엄마 펜자에게 의지를 많이 한다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대공원 동물원 식구들이 한가득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닭고기가 든 선물주머니를 나무에서 떼어내는 호랑이, 바나나케이크를 앞발로 부숴버리는 코끼리, 색색의 반짝이는 알전구에 연신 호기심을 보이는 앵무새까지 성탄절의 기쁨을 맛보았다.서울대공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맞고 있다. 특히 동물원에서는 사육사들이 각종 먹이로 만든 트리로 동물사를 꾸미고 동물들에게 과일과 채소, 상자 등을 이용한 선물을 제공해 보다 특별한 동물행동풍부화를 이끌어 냈다.맹수사에서는 양말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서울대공원은 함께 지내다 세상을 떠난 동물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인 ‘동물 위령제’를 오늘 11월 1일 마련한다.올 해 27회를 맞는 ‘동물위령제’는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동물원내 남미관 뒤편 위령비 앞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서울대공원 동물위령제’는 1995년 3월 동물위령비를 건립하고, 제 1회 추모행사를 가진데서 시작됐다. 1996년부터 매년 서울대공원 개원기념일인 5월 1일에 동물위령제를 거행했고, 2017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