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50+보람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 50+보람일자리는 중장년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이다. 다시 말해 중장년층이 퇴직 후에도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안정된 인생 후반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서울시는 50+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4,755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은 442개의 보람일자리를 마련해 시행했고, 매년 새로운 분야를 발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국토부는 2022년 2차 고령자복지주택의 사업대상지를 7곳을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역은 인천 계양구, 경기 광주시, 남양주시 2곳,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순창군, 경상남도 하동군 총 7곳이다.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 5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2022년 2차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등 공공주택사업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가 25개 전 자치구에 오는 8월 1일부터 병원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연계서비스를 시행한다. ‘병원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연계서비스’는 서울시 12개 상급종합병원과 협력해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하기 어려운 고령층 또는 장애인 등 퇴원환자 대상 맞춤형 돌봄 서비스이다.이번 지원서비스는 기존 돌봄SOS센터 서비스 대상을 퇴원환자(예정자)에게까지 확대하고 자치구 전체에서 시행되며,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는 점이 괄목할 만하다. 기존 돌봄SOS센터는 혼자 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 19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시니어들의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425개 모든 동에 설치된 돌봄SOS센터가 공백 없는 돌봄을 위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돌봄SOS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과 이용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사례를 알아보겠다.50+세대 누구나 이용가능지원대상은 서울시민으로 돌봄이 필요한 수급자, 차상위, 만 50세 이상 중·장년이거나 장애인이며,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 25개 구에서 운영 중인 돌봄SOS센터 서비스 이용 건수가 연 7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1일 올해 서울시돌봄SOS센터를 통해 제공된 긴급 돌봄 서비스가 총 6만8968건이라고 밝혔다.서울시 돌봄SOS센터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통합창구다. 주관은 서울시복지재단 찾아가는동주민센터추진지원단이다.2019년 7월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8월까지 서울시 25개 모든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 강동구가 다음 달부터 돌봄 서비스 항목을 기존의 시설보수와 청소, 소독 등에 ‘세탁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강동구 돌봄 SOS센터가 제공 중인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 △동행지원 △주거편의 △안부확인 △건강지원 등은 지난달 기준 올 신청건수가 2246건에 달할 정도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관내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돌봄 SOS센터는 불시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관내 어르신이나 장애인 및 50세 이상 중장년은 누구나 신청, 이용할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방학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식사를 BGF복지재단이 지원한다. 강서양천, 동작관악 교육청 산하 교육복지 거점초등학교에서 선정한 아동 70여 명 대상으로 1천 끼를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법정 저소득가정, 한 부모 및 조손가정 중 결식이 우려되어 반드시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로 덮밥, 국밥 등으로 구성된 12종의 다양한 컵밥이 제공될 예정이다.지원물품은 각 학교의 교육복지전문가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되며 전달 시 전문가가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상태와 안전 여부도 확인하게 된다.비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가 고령사회 진입 이후 노인 의료비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및 보호자 조사에서, 고령자 식품, 식사 및 영양관리에 대한 욕구는 다른 서비스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커뮤니티케어 정책의 방향과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하다. 특히 어르신들이 처한 환경과 신체기능, 정서적 요인을 분석해, 효과적인 영양관리와 식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델을 수립해야 한다.2020년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커뮤니티케어 시나리오 개발 R&D과제를 공모했다. 이 공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경희의료원이 가정방문 수발이나 식사지원 등을 필요로 하는 퇴원환자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희의료원은 이를 위해 동대문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서비스를 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서비스 대상은 경희의료원(경희대병원·치과·한방·후마니타스암병원) 퇴원 예정 환자 중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의료수급자와 법정차상위 계층 및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다.경희의료원 관계자는 지난 30일, “가정방문 수발, 단기보호시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송파구가 서울시 2020년 돌봄SOS센터 사업운영 자치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내년부터 송파구 전체 27개 동에 돌봄SOS센터가 설치된다.서울 송파구는 10월 18일 이같이 밝히면서,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곳에 공공복지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돌봄SOS센터에는 사회복지직과 간호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인력 '돌봄매니저' 1~2명이 배치된다. 총 34명의 신규 돌봄매니저가 생긴다.돌봄매니저들은 ▲요양보호사, 활동보조인 등의 가사나 간병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