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오대쌀로 유명한 철원에 '철궁이밥상‘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도시락배달을 한다.철원군의 지역 캐릭터인 철궁이의 이름을 딴 '철궁이밥상‘사업은 철원군과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와 협업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됐다.철원군은 독거노인 도시락지원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거노인의 숫자에 비해 공급량이 현저히 적어 이를 대처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해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철궁이밥상사업단은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