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소극장 산울림의 연말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산울림 편지콘서트’, 을 지난 12월 25일 관람했다.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연극과 라이브 연주를 통해 한 예술가의 삶을 조명하는 공연으로 2013년부터 매년 겨울 진행하고 있다. 베토벤, 모차르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작년의 드보르작에 이어 올해 편지콘서트 주인공은 ‘가곡의 왕’이라 불리는 슈베르트라 기대가 되었다.타원형 무대 위에는 슈베르트가 작곡하던 책상과 깃펜,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