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한 60세 이상에서 2차 접종자보다 감염될 위험이 82% 이상 낮고, 위중증, 사망 위험도는 각각 96.9%, 99.1%로 낮아졌다.이 같은 내용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코로나19 백신 3차 예방효과 분석 결과’에서 발표했다.대상은 지난해 10월25일 이전까지 코로나19 감염력이 없으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328만8025명이다. 이 가운데 3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190만2291명과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고령층(60~74) 34만 여명에 대한 사전 예약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도는 10일 “최근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대부분은 백신 미접종자였다”며 오는 18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경기도는 백신접종에 따라 치명율 또한 줄고 있다면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75세 이상은 날짜와 상관없이 추가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백신접종이 감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물량 공급 차질로 예방접종 일정 연기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고령층 등 820만 여명에 대한 2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지난 5~6월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접종한 60~74세 고령층과 취약시설 종사자 등 약 820만 명에 대한 2차접종이 1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60대 이상 연령층에게 코로나1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약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GBP510’의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산 코로나19 백신 제품화도 가시권에 들어오게 됐다.임상시험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향후 백신 자급화를 통한 수급 안정은 물론 글로벌 백신 개발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식약처는 10일 임상시험계획의 안전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철저히 검증해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면서 &ldquo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대규모 ‘돌파감염’이 발생하자 3차 추가접종(부스터샷) 주장이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대규모 돌파 감염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48명 중 돌파감염이 42명이나 나왔다.이들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는 40명이고, 나머지 2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이들은 대부분 올 3월 백신 1차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 된지 161일 만에 전 국민의 40%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월 26일부터 누적된 1차 접종인원은 총 2천52만9566명이라고 6일 밝혔다.이 가운데 전체 인구의 14.7%인 752만6904명은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다. 어제 하루에만 12만6304명 늘었다.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7만3276명, 모더나 5203명, 아스트라제네카 1만2999명이다.정부는 당초 50세 이상에서 아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일(오늘) 저녁 8시부터 오는 31일까지 60~74세 중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접종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하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또 이와는 별개로 60세 이상의 경우, SNS 당일 예약이나 예비명단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75세 이상은 별도 기간 없이 예방접종센터에서 개별 예약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또 요양병원&mi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일본에서 한 80대 노인이 코로나19 백신을 4회나 접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년층에 대한 국내 예방접종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0일 일본 HTB(홋카이도 방송)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도토 지역 데시카가초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화이자 백신을 네 차례나 맞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해당 남성은 백신을 네 차례나 접종한 이유에 대해 “접종 횟수를 늘리면 항체가 증가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만큼 효과가 좋을 줄 알았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는 아직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60세 미만 일반국민에 대한 백신접종 로드맵이 나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올 3분기 중 만 18~59세에 해당하는 2200만 명에 대한 접종을 9월 말까지 완료, 전 국민 70%의 1차 접종을 마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3분기는 대규모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보다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정 단장은 &ldqu
영옥씨의 친구들이 모두 감정적으로 집단반발과 가벼운 우울 상태에 빠졌다. 영옥씨는 1960년생이고 친구들도 거의 동갑으로 작년에 환갑을 지냈다. 요즘 환갑이면 청춘이라 환갑잔치는 어울리지도 않는다며 입에 올리지도 않았고 신중년이라는 새로운 세대 구분으로 마냥 젊은 나이인 듯 살아오지 않았던가. 코로나만 종식되면 히말라야 원정대라도 꾸릴 기세로 건강한 그룹이 영옥씨 친구들이었다. 게다다 UN이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 발표한 연령분류 기준표에 의하면, 18세~65세는 청년, 66세~79세는 중년, 80세~99세는 노년이래서 아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 마지막 날인 3일 60~74세 사전 예약률이 77.6%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와 같은 예약 추이라면 6월말까지 전 국민 25%에 해당하는 130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치는 당초 계획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60~74세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예약률은 77.6%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6일 가장 먼저 예약을 시작한 70~74세 예약률이 전날 78.8%에서 80.7%로 상승해 8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는 5월 27일부터 코로나 잔여 백신 조회·알림·당일예약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협력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다.네이버 잔여백신 예약 이용방법잔여백신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네이버의 ‘우리동네 백신알림 서비스’는 ▲네이버앱 ▲네이버지도앱 ▲네이버 모바일웹에서 이용 가능하다.네이버는 코로나19 잔여 백신의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예약 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 단장은 4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65세 미만까지 예방접종 확대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본래 계획은 5월 중에 만65세 이상 74세 이하 일반인 대상 접종을 시작하고, 18~64세 일반 성인은 하반기에 접종 대상이었다.26일 경찰·해양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14만여명이 신규 접종을 받아 현재까지 240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다.추진단은 27일 0시 기준 14만1937명이 신규 1차 접종을 받아 접종일 이후 추가 등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 28만83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3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접종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사용된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브리핑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근 안전성과 효능 등 논란이 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고령층 접종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전날인 22일
[이모작 뉴스 김남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만 65세 이상도 접종하게 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접종 대상도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도입이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약 700만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했다.이어 "그간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다소 부족해 예방접종을 미뤄왔었다"며 "하지만 최근 고령층에 대한 효능을 충분히 입증해주는 자료가 영국에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접종이 여의치 않으면, 3월 이후 들어오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의 백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정경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월 1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당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께 접종하지 않지만 미국의 임상시험 결과라든지 외국에서 고령자에 대한 접종의 결과들을 추가 확인하면 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만약에 접종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면 3월 이후에 들어오는 화이자, 모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접종은 고령층에 대한 백신 효능 논란으로 3월 말 이후 접종을 확정하고, 우선 2월부터 만 65세 미만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마련했다.추진단은 먼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 고령자에서도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됐다. 하지만, 고령층에 대한 백신 효능 논란이 백신
[이모작뉴스 김남기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1일 신년사를 통해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을 시사했다.문 대통령은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얀센 등 다국적 기업과 다국가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을 통해 5600만명분의 백신 물량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이중 코백스 퍼실리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은 이르면 2월부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이 2월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 고령자를 중심으로 시작된다.화이자나 모더나 등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mRNA 백신은 유통시설 정비와 접종 시나리오와 교육 등이 필요하고, 상온 유통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우선적으로 접종준비를 하고 있다.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은 1월 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월 말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계시는 거주 어르신들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영국에서 백신접종이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는 최대 4400만명까지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확정했다.초기 백신접종 대상자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 집단시설 거주자,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 필수 사회서비스 직군 등 3600만명 가량이다.정부는 12월 8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코로나19 해외 개발 백신 4400만명분을 확정했다.백신접종 시기는 내년 3월부터 단계적 도입해 전 국민이 5000만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 수준(60%)인 3000만명분 보다 14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