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이 동요는 일제 강점기시대 윤극영이 지은 동요다. 이때 만해도 설날이 있었지만, 이후 양력 설을 ‘신정’, 음력설을 ‘구정’으로 불렀다. 1985년에는 ‘민속의 날’이 됐고, 1989년부터 ‘설날’의 이름을 다시 찾았다. 일본의 설은 양력 1월1일이고 보면, 일본의 문화가 일제 강점기시대에 우리나라에 강제로 접목된 것이다.“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