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보람일자리 사업은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게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생 후반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올해는 6개 분야인 사회서비스, 마을, 세대통합, 50+당사자, 문화·안전, 소상공인 등에서 사회공헌 일자리 4,632개 운영한다.모집 시기는 2월부터 3월까지 사업별로 소정의 전형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각 사업별 모집정보와 참여 신청은 서울시 50+재단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참여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50~67세이며, 차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충주시는 31일 요양보호사 1573명을 선별해 총 1억6818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다. 지난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를 집행한 것이다. 처우개선비는 월 60시간 이상 3개월 이상 근무한 요양보호사가 3개월이 되는 달부터 매월 3만 원씩 지급한다.충주시의 처우개선비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노인돌봄 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노인돌봄노동자의 처우를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지난 4월 권고한 내용을 실행한 결과이다.국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노인 돌봄의 최전선에 있는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중요한 역할만큼 처우 등 권익보호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에 서울시는 장기요양요원의 역량강화, 안전한 돌봄환경조성, 권익보호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가 오는 5월 28일(토)부터 요양보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개시한다. 전국 장기요양지원센터로서는 최초이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는 지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돌봄노동자 110만 명 시대이지만, 돌봄노동은 여전히 ‘반값 노동’, ‘불안전 노동’, ‘비전문 노동’으로 취급받고 있다.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돌봄노동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돌봄노동에 대한 가치는 여전히 낮아 돌봄노동자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021년 ‘돌봄노동 평가 개선TF'를 구성했다. TF팀의 연구성과로 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돌봄정책포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가 장기요양요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강화해 장기요양요원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을 만들었다. 어르신의 신체활동‧가사활동 등 돌봄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서울시내 장기요양요원 약 11만 명을 위한 ‘제2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10일 발표했다.인구 고령화와 장기요양서비스 이용률 급증으로 돌봄 종사자가 양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를 종합적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지난달 서울 동북권 교통 요충지인 청량리역 인근에 시공 완료된 ‘시립동대문 실버케어센터(센터)’의 연내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시립동대문 실버케어센터는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자를 위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동북권 시니어를 대상으로 제공하게 된다.연면적 305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총 106명(요양 77, 데이케어 29)의 어르신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구로구가 홀몸고령자들의 정서 및 생활돌봄 지원을 위해 ‘스마트 토이로봇’을 확대 보급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올해 대상자를 확대해 관내 홀몸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토이로봇을 추가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홀몸고령자다.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로봇’은 말하는 로봇인형으로 고령자들의 정서교감, 생활·건강관리, 안전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인형 내부에 반응형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 쓰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르신을 돌보는 장기요양종사자의 건강한 노동권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이에 서울시가 9월 1일(화)부터 11월 10일(화)까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서울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종사 중인 만 61세 이하(1959. 1.1.이후 출생자) 약 6만 여 명이다.노인의료복지시설(재가노인복지시설/재가장기요양기관/노인주거복지시설)에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직업)치료사, 치과위생사, 조리원 등이 그 대상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장기요양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아내는 수기 공모전이 열린다.서울시가 장기요양등급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돌봄과 나!(가족을 돌보다, 나를 돌아보다!)를 주제로 ‘어르신돌봄가족「가나다」수기공모전’ 을 9월 11일(금)까지 진행한다.수기공모전은 돌봄가족이 어르신을 돌보면서 느낀 감정 변화 등을 글로 표현해 돌봄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돌봄가족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공모내용은 가족을 돌보면서 경험하고 변화된 자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노인돌봄서비스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활성화된다.보건복지부는 기업과 협업하여,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종사자에게 인공지능(AI)스피커와 태블릿 PC를 보급한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ICT를 활용한 교육장을 운영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SK하이닉스와 협업하여 독거노인 2,800여명에게 AI스피커를 보급해왔다. 7월 16일에 열린 협업 간담회에서는 AI스피커 보급 뿐만 아니라 사업 종사자에게 태블릿 PC를 보급하고 노인복지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