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고령자‧장애인‧임산부‧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지에서 이동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활동 여건을 편리하게 만드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내년도 대상지가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9개 관광권역 20개 관광지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곳이 지원했으며,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가 선
시니어 대상 좋은 정책들은 스마트폰 등 IT기기및 온라인 환경에 익숙치 않은고령층이 쉽게 알 수 있어야 한다.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세분화•전문화 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국제연합(UN)은 65세 인구 비율이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2025년에 전체 20%를 넘어선 105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한국관광공사 사업 중 시니어 대상 관광사업을 찾아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 중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관광정책'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노인인구 비율이 2020년 15.7%를 차지하면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에는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