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해보다 유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정부가 오는 14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 약 1460여만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질병청)은 6일 코로나19에도 불구, 만 65세 이상(880만 명)을 비롯한 임산부(27만 명)와 6개월~13세 사이의 어린이(553만 명) 등에게 인플루엔자 4가백신을 무료접종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점과 관련, 질병청은 대상군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7월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1차 접종자(백신 1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와 접종 완료자(백신별로 정해진 횟수만큼 접종 후 14일 경과자)는 공원, 등산로 등 실외 환경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단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옥외 집회나 행사장에선 마스크를 여전히 착용해야 한다. 제주도는 예외로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백신 접종자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지 않는다.백신접종 완료자는 직계 가족 모임이나 사적 모임 인원제한 뿐만 아니라, 행사나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모작뉴스 이선희기자]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이나 자가격리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 증명서는 감염법예방법에 따라 예방접종 사실을 본인 또는 제3자에 증명하기 위해 질병청장과 지자체장이 발급한 전자문서이다.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은 ‘종이예방접종증명서’를 출력하는 것과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는 방법이 있다. 먼저 종이예방접종증명서는 집에 프린터가 있고, 공동인증서가 있다면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정부24 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 겨울 만 65세 이상 독감백신 예방 접종자 668만명 중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숨진 사람이 1531명으로 확인됐다. 접종자 중 사망자 비율은 0.02%로 62세 이상 접종자 423만여명 중 60대 이상 43명이 숨진 올해 0.001%보다 높았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인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이 10월 26일부터 만 62~69세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접종 기간은 12월31일까지다.이로써 9월8일 생애 첫 접종에 따른 생후 6개월 이상 2회 접종부터 시작한 국가 예방 접종 사업은 만
오늘(11월19일)부터 만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2021년 절기 노인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이 이날 70세 이상부터 시작된다.만 70세 이상(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대상 예방 접종을 19일부터 우선 시작하고 만 62~69세(1951년 1월1일~1958년 12월31일 출생자)는 일주일 뒤인 26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12월31일까지다.접종 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을 때 예방 접종을 하고 혼잡한 상황은 피하는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폐렴 예방접종률이 지난해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이에 보건당국이 보건소에서만 하던 무료 예방접종을 다음주부터 민간 병·의원까지 확대한다.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2018년 45.4%)이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서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이다.이에 정부는 2013년 5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6월 19일 질병관리본부 65세 이상
코로나 19로 인한 예방접종률 감소[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2020년 1분기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은 2019년 동기간 대비 1/3수준으로 감소했다. (2019년 1분기 18.4% → 2020년 1분기 6.4%)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만 50세 이상 장년층이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만성질환자에게 더욱 치명적인 것으로 보이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폐렴’이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발병 시 발열,
’19년 17,638명이 신고돼, 전년(2,437명) 대비 624%증가A형간염 환자 660명까지 급증 조개젓 취중지 권고 후 급감만성간질환군, A형간염 합병증 얻으면 치명률 높아져질병관리본부는 1월 13일부터 만성 B형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만성간질환을 가진 사람은 A형간염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에 취약해 사망률이 1000명당 46명에 달한다. 만성간질환이 없는 군의 사망률은 1000명당 2명 수준이다.A형간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1월 16일 이후부터 보건소를 통해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만 65세 이상이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전 관할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에 사전 전화해 당일접종이 가능한 보건소를 확인·방문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후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노인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생후 6개월부터 59개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