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10월 23일 설악산에 단풍이 최절정을 이루고, 30일이면, 북한산 단풍이 최절정을 이룬다.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예측된다. 서울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9선’이 서울시에서 발표했다.‘서울 단풍길 99선’의 규모는 총 154km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약 5만 6천 그루이다.서울시 가로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나무(34.7%)는 고운 노란빛의 단풍이 들면 가을을 대표하는 수려한 풍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다. 또한 느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내는 슬픔이 두려워 다시 반려동물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사람보다 노화속도가 빠른 우리 반려견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사랑으로 채워가는 것이 행복한 반려인이 아닐까.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미리 준비하는 은 노령동물의 건강관리, 노후행동들에 대해 알아보고 안타까운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올바른 장례문화 및 애완동물 상실감 극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11월 4일과 18일에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센터와 동대문센터에서 각 1회 교육으로 진행된
[이모작뉴스 김환수 기자] 복잡한 서울 도심 속에서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준 높은 공공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서울시는 오는 7월 6일까지 ‘2023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작가정원 7개 작품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공모는 정원 관련 작가들의 참여를 통해 고품격 공공정원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이번 공모주제는 ‘바람, 풀, 정원’으로 선정됐다. 작품공모 접수는 7월 4일~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누구나 즐겁게 서울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둘레길 7코스에서 ‘코스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6월 13일까지 서울둘레길 누리집에서 모집한다.이번 코스가이드는 서울둘레길 7코스인 봉산․앵봉산 코스 중 하늘공원 일대에서 6월 21일(수), 7월 5일(수) 총 2회 운영한다. 서울둘레길 완주를 어렵게 생각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하여 완주를 해본 적 없는 시민 대상으로 1회당 50명, 총 100명을 모집한다.‘코스가이드’는 서울둘레길 8개 코스 중 한 개 코스를 선정하여 숲해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가 조경·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을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조경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우리 생활 속 식물과 조경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기회다.강의내용은 조경 및 정원문화, 가드닝뿐만 아니라 조경과 연관된 도시계획, 건축에 관한 내용까지 조경·정원이 우리 생활 주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소임을 일반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현장 견학을 포함하여 총 12강이며 교수, 건축·문화 전문가 등 최고의 강사진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시민조경아카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서울 둘레길 156.5㎞를 6만 번째 완주자가 지난해 12월 1일 나왔다. 서울 둘레길의 일부분을 트레킹하는 시민들도 있지만, 전 구간을 완주에 욕심을 내는 시민 또한 꽤 많은 것으로 보인다.새봄 맞이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는 서울의 산과 강, 유적과 숲길을 지나는 긴 여정에 도전하게 된다. 트레킹의 초보자도 매주 토요일, 전문가와 100인의 도전자의 응원 속에 완주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여신청은 2월 28일 오후 1시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이다. 새해를 맞아 첫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풍습은 올해 마지막 날 해맞이 장소를 찾아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멀리 동해안으로 가기 어려운 분들은 도심지 높은 산을 올라 새해의 햇살을 받으며, 새로운 한해의 기를 받길 원한다.도심지 서울에서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명소 16곳을 소개한다. 서울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여,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둘레길은 도시 전체를 감싸는 157km의 길로 총 8개의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시둘레길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도보길이다.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휴게시설과 쉼터, 북카페가 있어 자연스럽게 걷다가 언제든 쉬어갈 수 있다. 코스별 난이도가 달라 산행과 산책 등 원하는 걷기를 즐길 수 있다.서울시는 서울둘레길에서 트래킹을 위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을 건강한 숲길로 초대한다고 전했다. 2014년 11월 개통
오늘날 ‘디아스포라’라는 말은 유대인뿐 아니라 아르메니아인, 팔레스타인인 등 다양한 ‘이산의 백성’을 좀더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소문자 보통명사로 diaspora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 조선 사람들 역시 과거 한세기 동안 식민지배,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군사정권에 의한 정치적 억압 등을 경험해, 상당수의 사람들이 뿌리의 땅인 한반도로부터 세계 각지로 이산했다. 코리언 디아스포라의 총 수는 현재 대략 600만이라고 한다.이 책에서는 ‘바깥’이라는 말
[이모작뉴스 고석배기자] 숲이 클수록 많은 새들이 날아든다. 서울시는 유아에서부터 청소년, 직장인, 중년여성, 어르신 등 연령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여가프로그램을 통 크게 마련하였다. 특히 경고인지장애인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과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특화하여 시민들을 건강한 숲 속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흙과 나무 그리고 피톤치트의 숲 내음을 맡으며 도시인의 마음에 쌓인 병을 치료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최근 성인층의 인기를 사로잡고 있다.성인층 대상의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관악구의 호흡명상 산림 치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성큼 다가온 봄기운에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마음은 무거워지는 요즘이다. 당국의 거리두기 정책이 다소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지역상권은 겨울 찬바람 속에 있다. 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자 봄꽃거리를 조성한다.서울시는 종로구 종로 등 30개 노선(연장 14㎞, 면적 2,000㎡)에 다양한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봄꽃거리를 3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서울시는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간선도로 위주로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을 지키면서 자연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늘어난 가족 단위 캠핑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서울시는 올해까지 캠핑장을 신규·확대 조성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기대한다.올해 말까지 서북권 ‘앵봉산 캠핑장’이 새로 조성되고 서남권 ‘천왕산 가족 캠핑장’이 확대되면, 서울 전역에서 소외되는 지역 없이 총 9개의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성되는 캠핑장은 해당 권역의 아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시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11월 초순이다. 서울시는 집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6선’을 소개했다.시는 시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단풍길을 벗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4개의 테마길인 ▲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구분해 소개했다.‘서울 단풍길 96선’은 총 길이 총 154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서울시가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편리한 공원 이용을 위해 서서울호수공원을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조성했다.무장애 친화공원은 시설물의 턱 낮춤 및 산책로 경사로 설치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한 공원이다.유니버설 디자인(다양한 사용자를 포괄하는 보편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일부 시설물들도 함께 정비하여 공원 이용 편의성 및 만족도를 제고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안내판 교체 및 촉지안내표를 추가하였으며 안내소까지의 동선을 유도하는 점자블럭을 설치했다.놀이공간 주변 음수대는 휠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