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취지로 2015년에 제정된 ‘LG의인상’ 시상식이 2일 열렸다. 2018년부터는 일반 시민으로 수상 범위를 확대해 현재까지 수상자는 모두 157명이다.매일 아침 등굣길 아이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눠온 제빵사 김쌍식(47)씨, 28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용 봉사를 해온 미용사 김연휴(48)씨, 물에 뛰어들어 익사 위기에 처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이동근(46)씨, 소윤성(30)씨, 최진헌(39) 소방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