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신중년’ 층을 겨냥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3040 세대를 노린 ‘온동네 초등 돌봄’ 공약에 이어 노인층을 타깃으로 한 '경로당 주 5일 점심밥상'공약을 내놓았다.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최근 당·정 협의회를 통해 서울지역의 9개 자치구 구청장과 함께 '경로당 주 5일 점심밥상'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사업은 현재 주 3일로 제한된 경로당 점심 제공을 주 5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협의회에서는 구 차원의 예산 확보, 조례 보완, 그리고 국회에서 계류 중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올겨울 최강한파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12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노인을 위한 행보를 보였다.윤 대통령, "그래도 늘 부족하다. 더 잘 챙기겠다."윤석열 대통령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보는 민생행보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방문 시 전기장판, 겨울 이불,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시종일관 어르신의 손을 꼭 잡고 '춘추가 어떻게 되십니까' '식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거동은 불편하지 않으십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역사학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답사’ 프로그램이 ‘서울 항일운동의 역사 현장’을 주제로 마련된다. 서울역사편찬원은 매년 시민들과 함께 서울의 삶과 역사의 흔적을 찾아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올해 답사일정은 3~6월, 9~11월 매월 토요일 1회씩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여성 독립운동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열 투쟁 ▴의병 전쟁 ▴6.10 만세운동과 신간회의 성립 ▴독립운동을 도운 외국인 등 독립운동을 조명한다.모집은 각 회차당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곧 기초노령연금 40만원 시대가 도래할 듯하다. 지난 10월 2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현행 기초노령연금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것에 여야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지지했다.기초노령연금 월 40만원으로의 인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도 같은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다만, 여야 간 인상 방식에 있어서는 다소 의견 충돌이 있다. 국민의힘은 기초노령연금을 월 30만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는 민주당의 기초연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 등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유예하는 종부세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일시적 2주택, 상속주택, 지방 저가주택은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해 1세대 1주택자 혜택을 부여하고, 고령 및 장기보유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상속·증여·양도시까지 종부세 납부를 유예하는 것으로 종부세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일시적 2주택자와 고령자 및 장기보유 1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한 종부세법 개정안에 따른 특례는 올해 11월 말 종부세 고지분부터 적용된다.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내년 공공형 노인일자리가 6만개 사라지고, 민간형 일자리는 3만8000개 늘어난다. 정부는 내년 일자리 정책으로 정부 직접지원은 축소하고,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등 민간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을 강화한다.공공형 노인일자리는 올해 60만 8,000개에서 54만 7,000개로 6만개를 줄이기로 했다. 대신 민간·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는 3만 8,000개 늘리기로 했다. 전체적인 노인일자리는 2만3000개 감소한다.공공형일자리는 노노케어, 환경미화, 안전지킴이 등 ‘공익활동형’
"진실을 봤을 때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 삶을 살아주세요. 그러면 진정한 평화가 오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이 민들레 씨앗처럼 씨앗을 퍼트려주세요!” - 조각가 김서경[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평화의 소녀상을 처음 세상에 낳은 김서경 조각가와 김운성 조각가는 해마다 이맘때가 가장 바쁘다. 1, 2월은 3·1절이, 7, 8월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바쁠 때면, 두 조각가는 간혹 트랜스포머가 된다. 합체로봇은 합쳐 있을 때 강한 에너지를 발생하지만 분리돼 있을 때도 충분한 시너지를 낸다. 올 7월에도 한 사람은 캐나다로,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서울시장 선거와 함께 6·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완성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의 공약 중 절반만 실현되어도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천국이 될 것 같은 공약들로 가득했다. 두 후보의 어르신공약 초점은 건강과 행복, 활기찬 노후 등에 초점을 맞췄다. 김동연 후보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고, 국민의힘 김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6.1 지방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어 가면서 고령층 표심을 잡기위한 전국 각 지역의 예비후보들이 노인 복지관련 공약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아직 최종 후보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노인에 대한 관심과 정책을 펼치려는 지자체 단체장이 많다는 의미에서 반가운 소식이다.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98만명으로 전체의 1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2025년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0.3%, 20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 계층의 적절한 생계수단으로 국민연금, 기초연금이 운영되고 있다. 아직 규모가 여전히 작아 ‘용돈연금’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 달 서른 아홉 번째 '소확행' 공약에서 "일하는 어르신의 국민연금, 깎지 않고 제대로 돌려드리겠다"고 노인에 대한 노령연금 감액제도에 대한 개선을 시사했었다.이에 국회에서 초고령사회를 노령연금 감액 제도 단계적 폐지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21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소확행 68번째 공약으로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힘껏 돕겠습니다”며, 전국 시군구 단위로 '파크 골프장'을 최소 1개소 이상 세우겠다고 전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파크골프를 아십니까? 일반 골프처럼 비싼 장비, 수십만 원의 그린피가 없고, 체력적 부담이 덜 돼 어르신의 인기 만점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또한 이후보는 “그러나 골프장 숫자가 턱없이 부족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 발표 이후,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도쿄전력은 작년 11월 17일 공개한 오염수 방사선 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해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더라도 해양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경미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과 많은 시민단체, 후쿠시마 인근 어민들과 국제 사회는 방사성 오염수의 안전성과 해양 생태계 파괴, 수산업계 피해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방사성오염수방류저지공동행동'은 20대 대선후보들의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에 대한 견해를 묻는 공개질의서 답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운전면허 반납시 지역화폐가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소확행 60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운전면허 반납제도는 지난 2018년 부산시에서 처음 조례를 제정해 시작한 이후 현재는 전국 대다수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다.면허를 반납하면 각 지자체는 조례에 따라 10만~20만원 선의 교통카드나 상품권, 현금 등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그러나 교통카드 지급이나 일정 기간 대중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올해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기초연금이 1인 가구는 전년 대비 7500원 인상된 월 최대 30만7500원, 부부가구는 최대 49만2000원을 받는다. 전년도 물가상승률 2.5% 인상분이 반영된 것이다.기초연금의 효과와 탄생배경 그리고 신청대상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기초연금의 효과고령 계층의 적절한 생계수단으로 국민연금, 기초연금이 운영되고 있다. 아직 규모가 여전히 작아 ‘용돈연금’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연금 지급시 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9일 노인일자리 140만개, 연 120만원의 '장년수당' 도입,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 노인 7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동작구 신대방2동 경로당에서 기자회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며, “부실한 사회안전망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노인 세대의 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세 배에 달한다”고 전하면서 “어르신들을 위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대선 후보들이 노인복지와 관련한 공약들을 연이어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노인복지 예산을 대폭 증액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재명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강원 삼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노인행복 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는 크지만, 복지 지출이 너무 적다. 기회가 되면 노인 일자리 예산이나, 복지 예산 대폭 증액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사회안전망, 노인 복지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 많이 취약하니까 빈곤율도 높고 그래서 자살
"일할수록 당연히 받아야 할 연금이 깎이는 불합리를 개선하겠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른 아홉번 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에서 "일하는 어르신의 국민연금, 깎지 않고 제대로 돌려드리겠다"고 노인에 대한 노령연금 감액제도에 대한 개선을 시사했다.개선에 대한 취지는 현행법에서는 노령연금을 받는 동안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면 연금 수급 개시 때부터 5년간 연금을 감액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후보는 "국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월 100만원 노령수당 지급과 관련해 "당에서 대선 공약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이날 지난달 26일 '제18대 대한노인회장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11월 초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이재명 후보를 만나 월 100만원의 노령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건의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노인 문제는 내 문제이자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 과제들이 있겠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모든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100만원 올리자”며, 김호일 노인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말했다.이 후보는 1일 오후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기초노령연금 단계별 인상 등 노인복지 정책 관련 건의를 받았다.김 회장은 "내년에 대통령이 되면 50만원부터 보편적 복지로 지급하고, 1년에 10만원씩 올리면 2027년 임기 5년이 끝날 때는 100만원까지 올릴 수 있다"며 "이게 노인들에게 굉장히 시급한 문제"라며 소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경기도가 다음달 1일부터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 약 253만여 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은 모두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재명 도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포함된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경기도는 추가소비 진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8월 13일 정부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