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에 시니어타운을 포함한 복합주거단지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약 18만㎡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며, SRT, 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 도시철도1·2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이 개발 프로젝트의 주요 컨셉은 '3세대가 자연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마을'로, 시니어주택과 중·대형평형 오피스텔을 함께 공급하고, 병원, 약국, 시니어케어센터, 양로시설, 문화시설, 보육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시니어 주택은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6월15일까지 공모 접수한다.이번 공모는 체계적인 공모사업 운영・관리를 위해 기존에 시행되었던 고령자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과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주택을 통합하여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한다.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설계를 적용된 임대주택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설치한 노인가구 특화임대주택이다. 입주자격은 65세 이상 수급자⋅국가유공자 등 사회배려계층 우선한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 구축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천만 노인정책①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노인 인구 천만시대,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 증가 전망현재 우리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령자 대상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공급 호수는 모두 4000가구로, 수도권, 광역시, 인구 8만 이상 지역 등 모두 90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급한다.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를 수 있고 LH가 직접 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해 보증금 보호와 보험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전세임대사업을 통해 약 3만호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만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가 최장 10년까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유주택이 서울에 공급될 예정이다.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 임대료에 개인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공간 및 주방, 세탁실, 게임존, 공연장을 갖춘 신개념 공유주택이라 기대가 크다.서울 ‘1인 가구’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전체가구의 37%인 150만 가구가 1인 가구로 조사됐다. 오는 2030년에는 161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파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국회에서 서민 및 중산층을 위한 실버타운 확대, 어르신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하는 노인 대상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공약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송언석 공약개발 본부장, 홍석철 공약개발본부 총괄본부장, 이태규 및 유경준 공약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어르신을 위한 공약이 단순히 노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현재와 미래와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2호 공약이 지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이라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이 지원하는 공유사무실에 관심을 가져보자. 재단은 서울런4050 정책과 연계해 사무공간이 필요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0플러스캠퍼스 내 공유사무실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재단은 우선 17일부터 서부(녹번동)·중부(공덕동)·남부(천왕동)·북부(창동) 4개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총 72석(최대 68개사)을 모집한다. 각 캠퍼스별로는 서부캠퍼스 26석, 남부캠퍼스 16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률은 고령 인구 대비 0.1%에 불과하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시니어의 여가‧문화‧복지‧의료를 위한 공간이다. 최근 ‘고령자 복지주택’ 형태는, 의료‧복지의 기능이 강조되고, 여가‧문화의 기능이 줄었다. 결국, 복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커뮤티니 공간에서의 문화생활‧소통을 즐기지 못해 심리‧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커뮤니티 중심 ‘시니어 주거공동체’은퇴 후 시니어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촉진하는 ‘시니어 주거공동체’가 필요하다. 시니어주거공동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강원도 화천군은 사내면 사창리에 60세대 규모의 공공실버주택 건립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3월, 화천읍 신읍리에 120세대 실버주택을 건립한 바 있다.화천군이 새롭게 건립하게 될 사내면 실버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되며, 고령자 및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1,000㎡ 규모의 실버복지센터까지 포함하고 있다. 실버복지센터에는 고령자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기구와 교육시설, 취미공간 등이 마련된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내면 지역의 고령자 복지는 한층 개선될 것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경기도 안산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인케어안심주택’ 사업이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노인케어안심주택’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존 노후주택을 재건축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이다.지난 7월 14일 영국 노팅엄대학교 및 네덜란드 헤이그 응용대학교 교수진, 일본 및 한국 국립재활원 관계자 등이 단원구 소재 노인케어안심주택에 방문해 노인 돌봄 현장을 둘러봤다. 이곳은 현재 총 19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이날 방문한 영국, 네덜란드, 일본 관계
노숙인쉼터 통장관리에서 목돈마련까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갈거리협동조합은 노숙인쉼터에서 이용자들에게 통장관리를 해주면서 시작됐다. 노숙인 복지사업을 하면서 이들이 번 돈을 저축하지 않고 그 날 다 써버리는 습성, 즉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습성이 있다. 고물수거를 하거나 인력시장에 나가서 몇 천원 혹은 몇 만원을 버는데 주로 음주로 돈을 다 써버리고 다시 노숙의 악순환을 하게 된다. 노숙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번 돈을 저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월세보증금 몇십만원의 목돈이 없어 저렴한 월세방을 얻지 못하고 여관 여인숙을 전전하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서울리츠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청약신청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이다.이번 청약 공급물량은 은뜨락(은평구) 등을 포함해 12개 자치구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330세대로, 기존 입주자 퇴거 및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72호와 예비 입주자 258호를 대상으로 한다.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됐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고령자복지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이 강원도 영월군과 평창군에서 각각 9세대, 30세대를 모집한다.강원 영월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주천면 주천리에 고령자복지주택 9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류 심사 미달 세대 등 잔여 세대 대상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26㎡형이다.입주 대상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 보유기준 등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만 65세 이상 군민이며, 주천면사무소 마을정보센터에 마련된 접수센터에서 현장 접수(오전 10시~오후 4시)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고금리 시대의 무주택 서민은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보증금 최대 6천만원 무이자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규 입주자를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찾아 신청하면, 전월세보증금 최대 6천만원까지,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또한 일반공급 보증금 지원금도 늘어나고, 입주수요가 많은 1~2인 가
‘시장에 간다. 사고 싶은 물건은 산다.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이하 ’독립생활연대’) 홈페이지 대문에 큼지막하게 글귀가 쓰여 있다. 물건 하나 산다는 게 그렇게 행복한 일인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작은 것들이 중증장애인에게는 큰 행복이었다.독립생활연대의 ‘용두산길 탐방’ 유튜브를 보았다. 휠체어는 식당까지 의 힘겨운 여정을 마칠 때쯤 낑낑 멘다. 3센티의 턱을 못 올라 입맛만 다시다 곧 다른 식당으로 옮겨야 했다. 3센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3,666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자격요건 등을 충족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사업 대상 시ㆍ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으로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 등을 각각 충족해야 한다.전세임대주택은 입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공덕동, 개포, 신반포 등 1,620세대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전했다.공급규모와 대상은 고령자,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의 금액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 대학생 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번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 포함 신규단지 966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117세대 및 예비입주자 537세대를 대상으로 한다.입주자격은 입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대전시 대덕구에는 노인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선배시민 봉사단’이 있다.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전 대덕구가 운영한다.‘선배시민 봉사단’은 대덕구 지역 내 6개 복지관이 추진하는 33개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의 활동을 살펴보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선 405명이 참여해 화분 나눔과 등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국토부는 2022년 2차 고령자복지주택의 사업대상지를 7곳을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역은 인천 계양구, 경기 광주시, 남양주시 2곳,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순창군, 경상남도 하동군 총 7곳이다.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 5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2022년 2차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등 공공주택사업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충북 청주시는 고령자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매입 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고령자 80가구, 다자녀가정 50가구를 각각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은 국가, 지자체, LH 지방공사가 주택 소유권을 취득하여 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저소득 계층이 저렴하게 임대를 할 수 있고, 임대기간은 10년에서 30년 까지 다양하다.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고령자와 다자녀가정에 시세의 40% 수준으로 임대한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고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