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 서비스의 이용률은 매우 낮다. 정책을 시행한 지 2년이 지나고 있음에도, 배달 음식 다회용기 서비스는 여전히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일반 시민을 상대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배달 플랫폼 내 시스템 변화와 포장 용기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요구된다.다회용기 주문 건수 '월평균 7건'서울시는 2021년부터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했다. 2023년 6월에는 다회용기 서비스 지역이 10개 지자체로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야구장에서 일회용 쓰레기가 다량 배출되고 있다. 녹색연합이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홈구장 총 9곳을 살펴본 결과, 야구장에서 금지된 일회용 합성수지 재질의 막대풍선이 사용되고 있었다. 또 일부 구단은 ‘종이 응원봉’을 출시해 또 다른 일회용품을 생산 중이었다.사용 금지된 ‘일회용 합성수지 막대풍선’, 야구장 안에서 여전히 사용 중지난 2022년 11월 24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체육시설에서 막대풍선이나 비닐 방석 등의 ‘합성수지 재질’ 일회용
[이모작 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와 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택배나 배달 이용건수가 지난해 보다 30%로 급증했다. 따라서 1회용품의 증가로 재활용 쓰레기 배출도 9% 이상 증가했다.통계청이 12월 11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0'을 따르면, 택배 이용량은 10년간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0년 11억9800만 박스 대비 지난해 택배 이용량은 27억8980만 박스로 133% 증가했다.연간 1인당 택배 이용 건수는 2010년 25박스에서 지난해 54박스로 늘었다. 이 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