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10월 4일 1004(천사). ‘장기요양의 날’ 제정 등을 촉구하는 ‘노인복지의 희망! 200만 노인장기요양 비전 선포대회’가 3월 19일 마련됐다.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보건복지부의 장기요양 법정 4단체는 서울 여의도의 국회의원회관에서 '노인복지의 희망! 200만 노인장기요양 비전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복지의 현안 해결을 위한 12대 장기요양 의제를 발표하고 주요 정당의 지도부에게 이를 전달함으로써 제도 및 정책 개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반려동물’ 장기요양서비스에 포함시키자는 주장이 나왔다. KIRI 리포트 이슈 분석 ‘반려동물 친화 장기요양서비스 검토 필요성’을 주제로 송윤아 연구원은 "‘반려동물이 고령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다수 존재한다.”며, 특히, 반려동물과 보호자 간의 유대는 고령자의 인지기능 저하를 지연시키고, 우울증과 노인성 질환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반려동물 고령자에 미치는 영향인간-동물 상호작용과 건강 간의 연구는 동물보유・동물접촉・동물매개활동이 신체활동,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유형변화로 가족돌봄은 한계이다. 경기도는 노인인구 200만 명을 초과했으며, 돌봄 필요도가 높은 80세 이상의 노인1인가구는 39.7%에 달하고 있다. 2050년에는 가구유형이 1인가구(39.6%), 부부가구(23.3%), 부부+자녀 가구(17.1%) 순으로 변화할 전망이다.돌봄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돌봄을 받으려는 자는 선정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돌봄을 받기 어렵다.경기복지재단 복지이슈 FUCUS 7월호에 게재된 ‘돌봄거래소로 돌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해 노인장기요양 등급 인정자가 102만명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938만명에 10.9%를 차지했다. 요양기관 종사자인 간호사는 3,881명으로 턱없이 부족하다.총급여비는 12조 5,7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1조 4,596억 원) 증가했다. 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는 136만원, 공단부담금은 123만원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31일 ‘2022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노인복지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돌아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노인 돌봄이 지향해야 할 기본적인 원칙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 제도하에서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요양시설 이용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 현재 급속도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초고령 미래 사회에서 장기요양보험 제도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 노인 인권의 존중, 노후의 행복이라는 양보할 수 없는 가치
“앞으로 20년 후에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는 저지르지 않은 것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를 벗어 나 항해하는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고 탐험하고, 꿈꾸며, 발견하라.”- 마크 트웨인(Mark Twain)고치범 원장은 마크 트웨인의 ‘인생의 항해에서 탐험하고, 꿈꾸며, 발견하라!’라는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채찍질했다.“밧줄을 풀고 항구를 벗어나도록 범선의 돛을 올려야 한다. 그리고 돛에 바람을 가득 담고 어디론가 떠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20년 간 위한 사랑의 자장면으로 나눔을 실천한 관악구 중화요리 봉사회(이하 관중회)가 ‘제20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을 수상했다. 관중회는 20년 간 홀몸 어르신, 어린이 등 약 6만여 명에게 무료로 자장면을 제공하며, 소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왔다.2003년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한다. 매년 ▴복지자원봉사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에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씩), 우수상
울지 마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중략)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정호승 시인 ‘수선화에게’[이모작뉴스 김주희 기자] 거동이 불편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어르신들 곁에 손과 발이 되어주고, 외로움을 함께 나누는 존재가 바로 요양보호사다.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요양보호사를 이어주는 곳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충주시는 31일 요양보호사 1573명을 선별해 총 1억6818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다. 지난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를 집행한 것이다. 처우개선비는 월 60시간 이상 3개월 이상 근무한 요양보호사가 3개월이 되는 달부터 매월 3만 원씩 지급한다.충주시의 처우개선비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노인돌봄 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노인돌봄노동자의 처우를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지난 4월 권고한 내용을 실행한 결과이다.국
세계는 모두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있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한 고령화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 내용이나 정도에는 차이가 있으나 장기요양 문제는 개인의 부담에서 국가적 사회적 책무로 변화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다. 특히 OECD 국가의 노령화는 특이점이 있다. 장기요양보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은 80세 이상 후기고령인구의 증가속도가 높다는 점이다. 1960년에 65세 이상 노인 7명 중 1명이 80세 이상의 후기고령 노인이었으나, 2040년에는 노인 3명 중 1명이 후기고령 인구에 속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와 비슷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을 연내 마련하여 내년부터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조기 무료 암검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응급의료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겠습니다. 난치병 환자에 대해서도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노인요양 보험제도의 실시 등 노인 진료제도를 적극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2001년 8월 15일, 김대중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중에서[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2002년, 월드컵 이외에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또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다. 2001년 광복절 축사에서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노인 돌봄의 최전선에 있는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중요한 역할만큼 처우 등 권익보호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에 서울시는 장기요양요원의 역량강화, 안전한 돌봄환경조성, 권익보호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가 오는 5월 28일(토)부터 요양보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개시한다. 전국 장기요양지원센터로서는 최초이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