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요양병원 간병 지원 제도요양병원 간병 지원 제도는 신규 시범사업 후 단계적으로 제도화될 예정이다. 2024년 4월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 구축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건강관리·여가 지원 미비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근린 체육시설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2020년 기준 기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는 갑작스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법적 지원 기준에서 벗어나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모금을 활용해 ‘희망온돌 위기 긴급기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2012년부터 시작한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은 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으로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거 위기가구에게 주거비(임차보증금)를 지원하는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과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
인터뷰: 우수상 '원덕환'“적극적인 자세로 임한다면 못 할 일은 없어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원덕환은 중장년 인턴십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성취했다. 동작구에 있는 19개 기업 중에서 자기가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해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 과정부터 시작해서, 특히 IT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선택한 관련 기업의 AI 부서에서 인턴으로 성실하게 일한 끝에 정규직으로 승진한 이야기는 나이가 직업 세계에서 그저 숫자에 불과함을 보여준다.정규직으로 발령받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건 원덕환의 티칭 노하우와 사회적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인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령자 대상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공급 호수는 모두 4000가구로, 수도권, 광역시, 인구 8만 이상 지역 등 모두 90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급한다.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를 수 있고 LH가 직접 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해 보증금 보호와 보험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전세임대사업을 통해 약 3만호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후쿠오카 리빙랩 교류회에서 만났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이 주최한 이 행사는 치매와 노인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경험 공유와 협력적 혁신 방안 논의했다.STEPI, ㈜한국에자이, 돌봄리빙랩네트워크, 한양대LINC3.0사업단, 노원구치매안심센터, ㈜공생, 소이랩, 씨닷 등 참가자들은 일본 후쿠오카시와 함께 '인지증 친화형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 장기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에 참여했다.① 초고령사회 한일 ‘치매‧돌봄’ 솔루션 협력②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뇌전증은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매일을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 큰 변화를 요구한다. 삶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뇌전증과의 동행 사례가 ‘에필랩(Epilepsy Living Lab)’으로 실현됐다.한국에자이와 커뮤니티 디자인 내마음은 콩밭 협동조합이 뇌전증 환자 및 가족을 중심으로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뇌전증 리빙랩, 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뇌전증 환자와 그 가족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뇌전증, 일상 속으로뇌
① 초고령사회 한일 ‘치매‧돌봄’ 솔루션 협력② ‘치매’를 알면 일상이 보인다...인지증 프렌들리센터 탐방③ 치매노인도 ‘척 보면 아는’ 인지디자인④ 일본의 재가 의료‧돌봄 ‘데이호스피스’사례...웰엔딩을 위한 ‘인생회의’사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 사회의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손을 잡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일은 후쿠오카 지역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 스타트업과의 협력, 그리고 산·학·관·민이 참여하는 문제해결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학습과 경험 공유에 주목했다.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을 사랑스러운 존재로 길러야 한다는 논리예전에 어떤 교수님이 "스웨덴에서는 장애아를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그래야 도움을 잘 받을 수 있어 비교적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거죠."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 말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을 '사랑스러움'이라는 특정한 방식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니 전인적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와는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을 단순화하거나 유아 화하는 태도로 비칠 수 있으며, 이는 장애인을 독립적이고 평등한 개인으로 보는 자립생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 여의도 상공을 아름다운 보름달처럼 빛나며 떠다닐 '서울의 달'이 오는 6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50미터 상공에서의 도심 항공 여행을 가능케 하는 이 계류식 헬륨 가스기구는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와 서울의 특징을 상징하는 픽토그램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안전하고 조용한 비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15분간의 비행은 최대 30명의 승객을 태우고 100~150미터 상공까지 오를 수 있으며, 헬륨가스의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한 수직 비행을 특징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송파 세 모녀 비극이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다. 서울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K-복지 모델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위기 징후 감지부터 돌봄 및 안심소득 지원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서울시가 먼저 손을 내밀어 지지하고 도울 것을 목표로 한다.‘찾아가는 방식’,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신호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위기신호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대상 발굴 방법을 개선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11만 가구를 대상으로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 지하철 역사 안에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승강기 탑승을 도와주는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이 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하.개발원)의 협업으로 관리‧운영하는 노인일자리이다. 올해는 491명의 안전단이 참여한다.2022년 8개 역사에서 65명의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20개 역사 282명 규모로 늘어났고, 올해는 491명의 인원이 활동할 계획이다.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로 시니어의 경력·역량
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네번째 발표로, 김경은 교사(숙지고등학교)가 '일본 요코하마 리빙랩 활동에서의 메이커 사례'를 주제로 초고령·인구 감소 문제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요코하마시의 지역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리빙랩 활동 속 메이커 사례를 소개했다.① 메이커운동, 망치질에서 3D 프린터 까지...한국 메이커 문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세 번째 발제자인 민노아 대표((주)공생)는 ‘국내외 지역문제 해결형 임팩트 메이커’란 제목으로 메이커의 문제해결 방법론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① 메이커운동, 망치질에서 3D 프린터 까지...한국 메이커 문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② 지역혁신, 메이커와 리빙랩 기반의 인재양성③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동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전북 전주에 국내 최초의 ‘국립 도농인력지원연구원’을 설립하고,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목욕쿠폰과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노인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제22대 총선 전주병 선거구에서 정 예비후보가 내세운 3대 분야 11개 항목의 노인복지 공약 중 하나다.정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노인복지종합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전국의 167개 농촌 지자체가 스마트팜으로 전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농일손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농어촌에서 부모님, 동네어른들 밭일을 도와드리며 자연친화적으로 자랐습니다. 이후 서울로 오면서 흙에서 지낼 시간은 거의 없었고 배우자 역시 밭을 가꾸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채소를 기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을 분양 소식에 바로 신청했고 서울시가 제공한 책자, 농기구, 그리고 기본 씨앗까지 이렇게 편리하게 채소를 기를 수 있었고 1년여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계절에 변화와 채소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고 서울시에도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참여자 김덕기 님 부부 활동 후기[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서울시
35년 동안 안전관리 분야의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정년퇴직 후, 이렇다 할 일 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다. 보람일자리에서 학교안전지원단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매일 초등학교로 출근하면서 제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경력직 사원으로 새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 같은 지금, 저는 여전히 현역이다.- 구00 님(보람일자리 ‘학교안전지원단’ 참여자)[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40대 이상 중장년을 위한 '보람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5,6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퇴직자들이 자기 경력을 살려 다시 일할 수 있도록 하거나, 출산 및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최근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필요성 등을 감안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지원 예산을 603억원 투입했다. 전년대비 30억원을 증액된 것이다.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영양관리 지원 등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안전 지원 예산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548억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에 55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급식소에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더 많은 노인 등 취
인류의 문워크(Moonwalk)의 꿈은 1969년 7월 21일 오전 11시 56분 20초(한국 시각), 닐 암스트롱의 달에 첫발을 디딘 인간으로 부터 시작됐다.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이것은 한 명의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닐 암스트롱공중부양의 꿈, 문워크(Moonwalk)에서 슬릭백(slickback) 댄스까지1983년 3월 25일 마이클 잭슨은 ‘빌리 진(Billie Jean)’ 노래에 맞추어 ‘문워크’ 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