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경기도가 다음달 1일부터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 약 253만여 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은 모두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재명 도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포함된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경기도는 추가소비 진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8월 13일 정부 상생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13일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 택배 배송 확인 및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지난달까지 스미싱 신고(접수)·차단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74% 감소했으나, 추석 명절 기간 선물 배송 등에 악용될 수 있는 택배 사칭 스미싱 유형은 93%를 차지해 시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여 전화나 문자를 이용하는 방법을 넘어 카카오톡 등의 메신져 앱으로까지 지경을 넓혀 가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로 백신접종,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대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비대면 피싱 사건이 기승을 부리며 보이스피싱은 우리의 삶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경찰청의 집계로 지난해 피해액은 7천억 원으로 메신저 피싱 피해액 잠정 추산치 576억 원을 더하면 7,576억 원에 이른다.2006년에는 106억 원이었던 피해액은 5년만인 2011년 1,019억 원으로 열 배 불어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다음달 6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기준은 1인 가구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직장, 지역가입자 모두 17만 원 이하로 당초 정부가 발표했던 내용보다 상향됐다.정부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대상자 선정기준과 신청 방법 및 지급 방안을 담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그동안 신속하고 원활한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 TF를 구성, 총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 중장년 시니어 모두가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도민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을 포함해 모든 도민들께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자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위원회)가 지난 30일 각종 복지혜택의 기준점이 되는 내년도 ‘기준중위소득’을 5.02% 인상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등 시니어 취약계층의 복지대상 편입도 늘어날 전망이다.이번 인상률은 원래 목표했던 수치(6%대)보다는 낮지만 지난 2014년 인상률(5.5%) 이후론 최고치다. 4인가구 기준 24만4790원 증가한 512만1080원이다. 기준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 값으로 12개 부처 77개 복지사업의 기준으로 활용된다.그러나 복지지출 효율성을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중장년들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을 빙자한 대출사기 문자 발송이 늘어 시니어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 5일 재난지원금이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정부의 자금 지원을 빙자한 대출사기 문자 발송이 늘어났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 피해 입는 국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기 문자 유형은 “귀하께서는 당행과 정부협약에 의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대상이지만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50대 스마트시니어들의 모바일 앱(APP) 이용 현상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특수’를 누리고 있는 온라인 앱(APP) 설치자 가운데 50대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29일 NHN DATA는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이 지속된 1년 6개월 동안 대중의 인식과 관심사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중장년층 이상에서 주요 앱 유입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앱 &lsq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지급시기가 임박한 5차 재난지원금이 1차 때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인들’의 불만이 재기됐다. 소득 하위 80%에게 인당 25만 원씩 지급될 5차 재난지원금은 1~2인 가구 많은 노인들에게는 최고 15만 원까지 줄어들기 때문이다.1차 ‘전국민 지급’ 땐 1인 가구 지급액이 40만 원이었지만, 5차는 15만 원이 줄어든 25만 원만 받게 된다. 2인 가구는 1차(60만원) 때보다 10만 원이 적은 50만 원, 3인은 5만 원이 빠지는 75만 원(1차 80만원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가 가구 소득 하위 국민 80%에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을 이달 하순 발표하기로 했다.6월분 건강보험료를 바탕으로 소득 하위 80% 가구를 선별한 뒤, 해당 가구의 가구원 중 성인들에게는 개인별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5일 정부가 공개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문 10답을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Q1. 지난해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A. 지원대상을 보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 3월 24일 추경 예산이 재난지원금 15조원 규모로 여야 합의로 결정했다. 추경에 따른 올 예산이 572조9000억원으로 증가했고, 정부의 6%대 예산 증가를 가정하면, 607조3000억원이 된다. 따라서 예산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6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고용과 내수 활성화와 디지털·탄소경제의 활성화를 미래 혁신 투자와 사회 안전망 보강에 재정을 적극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3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여러 지방정부가 전 주민 재난 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여권의 이견에도 전 도민에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급 시기는 더불어민주당의 의견을 존중해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이재명 지사는 20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앞으로 4차, 5차, N차 유행이 계속될 것이며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역시 심화될 것이다. 보건방역과 경제방역은 선후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동시에 조화롭게 해결해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9조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임대인은 세액공제 혜택을 70%로 확대한다.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법인택시 종사자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회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브리핑을 열고 9조3000억원 규모의
[이모작 뉴스 김남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업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 힘이 되도록 정부가 직접 긴급 일자리 100만개 이상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새해 시작과 함께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또 "내년에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것도 같은 취지"라며 "청년층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계획대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월 14일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를 따로 증빙할 필요가 없다. 중기부는 국세청으로부터 매출 4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대상자를 추출한 뒤, 대상자에게 문자로 공지할 계획이다. 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24일부터 ‘새희망자금'홈페이지로 자금을 신청하면 된다.새희망자금 신청 접수일은 사업자 번호 끝자리에 맞춰 24일부터 이틀간 '홀짝제'로 진행한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과 청년 특별구직지원금은 1·2차 분할 신청제를 운영하기로 했다.정부는 이날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실업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위한 ‘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5월 15일 발표한 실업대책사업 활용계획에 따른 것으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와 별도로 국민 등의 자발적 기부금과 장·차관급 공무원의 급여 반납분을 근로복지진흥기금으로 조성해 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게 됐다.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로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기간이 8월 31일로 종료 된다. 아직까지 다 쓰지 않았다면 남은 3일 동안 사용해야 한다.신속한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기간을 한정했고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긴급재난지원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환수 처리된다.지난 5월 4일 긴급재난지원금은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에 현금으로 지급됐다. 이후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체크카드 충전 방식과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로 지급됐다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거주 시민이라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서울시가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기준인 소득‧재산과 위기사유 등 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했다.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392만 1506원 이하에서 474만 9174원 이하로, 재산기준도 2억5700만 원 이하에서 3억 2600만 원 이하로 완화된다.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서울시민의 74%가 비대면 소비를 경험했고 주 평균 2.3회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이 29일 발표한 ‘2/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비대면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주 평균 1회(36.3%), 2회(29.6%), 3회(20.5%), 5회 이상(9.2%), 4회(4.5%) 순으로 나타났다. 연소득 7,200만 원 이상 가구가 비대면 소비 경험이 81.3%로 가장 높은 반면, 3,600~4,800만 원 미만 가구가 71.4%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비대면 소비분야는 1순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나 결과를 알려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을때 곧장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 지원금 관련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금융기관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자메시지는 인터넷주소 링크를 클릭하거나 앱을 설치하도록 하는 경우가 없다.지난 5월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된후 이를 노리는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전자금융사기가 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일반적인 피해 유형은 지원금 신청결과를 확인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내진 인터넷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