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울산 울주군은 12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전주시는 일자리 유형별로 모집 마감 일자가 12월 14일과 12월 28일로 상이하다. 여주시는 12월 29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울산 울주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5일까지1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울주시니어클럽 사회 서비스형, 12월 6일부터 15일까지는 울주군(읍·면), 울주시니어클럽(공익활동·시장형·취업알선형),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코끼리공장에서 접수를 받는다.모집 분야는 스쿨존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라는 관점에서, 돌봄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인식하는 선배시민운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돌봄리빙랩네트워크 포럼에서는 노인‧ 환자‧가족의 돌봄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돌봄시스템과 연계하는 “시민, 돌봄의 주체로 성장하다”란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포럼의 주요 내용을 발췌 정리하여 연재한다.연재순서 ①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다 ② 선배시민, 공동체를 돌보다 ③ 선배시민 ‘건강지킴’이 통합돌봄 선봉에 서다 ④ 환자와 가족, 돌봄의 주체가 되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선배시민이 지역사회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국 시·군·구 중 절반 이상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228개 기초지자체 중 118곳(51.8%)이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지난해 113곳에서 5곳 늘어나 처음으로 비중이 50%를 넘었다. 지역소멸은 청년의 비율이 감소하고, 지역 일자리가 감소 한 탓이다. 특히 인구의 감소는 병원이나 버스터미널 등 지역 인프라의 붕괴를 가져온다. 지역소멸이 본격화되면서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리빙랩 기반의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적인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사회를 맞아 지역 내 재가 노인의 돌봄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돌봄 지원체계를 좀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방문 의료 지원사업이 돌봄지원 체계 안으로 흡수되어 통합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보건복지부는 을 올해 7월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12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지난 2월 시범사업 선정 지역은 광주광역시 서구·북구, 대전광역시 대덕구·유성구, 경기도 부천시·안산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 4년간 만 65세 미만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9% 줄었지만, 고령 운전자 사고는 19% 증가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비율은 2019년 전체 운전자의 10.2%(약 334만명)에서 2021년 11.9%(약 402만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2017년 2만6713건에서 2021년 3만1841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인센티브제도를 활용해, 고령자의 운전을 자제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북 전주시는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8일까지 1만1270개 참여자를 모집한다.내년에 추진될 노인일자리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공형(공익활동) 8943명, 사회 서비스형 2327명 등 총 1만1270명 규모다.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의 경우 ▲학교 스쿨존 및 급식 지원 ▲공원 등 노노 케어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11개월 동안 1일 3시간, 주 3일 근무조건에 매월 27만원이 지급된다.사회서비스형(만 65세 이상 및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시니어 생산품을 판매하는 ‘시니어마켓’이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시니어마켓’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서 생산한 노인생산품의 구매 촉진을 위해 기획했다.‘시니어마켓’ 상품은 홈플러스 온라인에 접속해 구입 가능하며, 식품 및 일상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16일까지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1개만 구매해도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다.이번 협업은 지난 4월 홈플러스가 보건복지부, 전주시와 노인 일자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전주시가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일자리 사업 모델인 '홈플러스 카페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 지역에 '1호점'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28일,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에서 열린 `홈플러스 카페마을`과 `고령친화우수제품 체험홍보관` 개소식에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김부겸 국무총리,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명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정책·행정적으로 안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6.1 지방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어 가면서 고령층 표심을 잡기위한 전국 각 지역의 예비후보들이 노인 복지관련 공약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아직 최종 후보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노인에 대한 관심과 정책을 펼치려는 지자체 단체장이 많다는 의미에서 반가운 소식이다.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98만명으로 전체의 1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2025년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0.3%, 20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주시의 시니어들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꽃길을 만든다. 시니어들이 참여하는 ’꽃길활성화사업‘은 거리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해 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설공단은 12일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꽃길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4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전주시설공단은 덕진체련공원과 덕진공원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꽃길을 조성하고 꽃 가꾸기, 잡초 제거, 환경 정비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맡는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운전면허 반납제도가 올해에도 지자체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지원금이 대폭 인상하거나, 지원 예산이 새롭게 편성되어 고령자 운전자 사고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순천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시 50만원전남 순천시는 새해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지원금을 50만원으로 대폭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금까지 10만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이나 교통카드로 인센티브를 지급해왔으나, 내년부터는 1인당 지원금액을 50만원으로 늘린다. 현금(계좌이체) 수령도 가능하도록 했다.인센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전주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맑은물 지킴이’는 20개의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노인거주 1,619세대를 찾아가 수질검사를 실시해 각 가정에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4월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해온 ‘맑은물 지킴이’ 사업이 노인일자리 마련과 수돗물 안정성 홍보 등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전했다.노인들은 각 노인세대를 방문해 1차로 잔류염소측정기로 수돗물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전주시의 금암복지관 시니어들이 동네 둘레길을 거닐며, 각자의 삶의 모습들을 나누고 공감한 이야기들을 담아 자서전을 만들었다.전주시와 금암노인복지관은 통합돌봄 사업 대상 시니어 20명의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자서전을 발간해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인생사 걷기-삶, 길에서 묻다’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걷기를 통한 건강관리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전문작가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노인들과 함께 동네 둘레길을 걸으며 삶을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전북 전주시가 체계적인 노인돌봄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독거 등 실거주 현황과 우울‧인지장애 등 생활실태 및 기본건강상태를 살핀다.전주시는 노인 복지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내년 2월까지 실시하기로 하고, 우선 75세 이상 노인 4만7340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1차 조사에는 35개 동 1299명의 통장이 조사원으로 참여한다. 실거주 현황, 노쇠(질병 개수), 생활실태, 기본건강상태를 중심으로 조사된 1차 자료를 입력, 입력된 자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문화재청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인 9.20일~9.22일까지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4대 궁과 왕릉, 종묘 등을 무료로 개방하고 서오릉의 명릉 재실을 일반에게 공개한다.▶ 창경궁, 대형 보름달 모형 설치특히, 창경궁에서는 추석을 맞아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했다. 모형 보름달이 설치되는 풍기대는 바람 세기와 방향을 측정하기 위해 세운 '풍기'의 받침대로, 집복헌 뒤편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창경궁의 대형 모형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전세주택 총 476가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424가구, 부산, 광주, 전주 등 지방권에서 52가구가 공급된다.공공전세주택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1·19 전세대책에 따라 신규 공급하는 주택으로,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한 전세형 주택이다. 고품질 자재를 사용한 고급 인테리어, 빌트인 가구와 함께 편리한 주차·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췄다.수도권의 경우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노인인력개발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60세 이상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을 양성,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노인인력개발원은 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LP가스 판매협회 중앙회와 가스 사고 예방 목적의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돌입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역량을 갖춘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가스안전관리원으로 양성해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세계 50개국 5천 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2023년에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주최하고 전주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북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세계적인 배드민턴 선수와 가족 등이 참가하는 페스티벌 형식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다.전주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북배드민턴협회는 18일 전주에서 ‘2023 전주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대회에 전주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인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대는 1960년대 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50대인 이들은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인구의 16.6%로 모두 859만314명이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5일 발표한 주민등록 연령별 인구 통계에 따르면, 4050(32.5%)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30(26.2%), 6070(20.7%), 10대 이하(16.6%), 80대 이상(4.0%)순으로 나타났다.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8년부터 40대 이하는 큰 폭으로 감소하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제5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서 전주에 사는 김채윤 씨가 올해의 시니어 춘향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남원시와 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순 미모만이 아닌 당당하게 노년의 삶을 영위하며 신노년 문화를 이끌어가는 아름다운 노년 여성을 뽑는 대회다.60세 이상 여성 24명이 참가해 서류심사를 거쳐 12명이 본선에 올랐고 ▲주름이 아름다운 분 ▲지역사회에 공헌한 분 ▲삶의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분 ▲신노년 문화를 이끄는 분 등을 선발요건으로 해 수상자를